동성로에서 친구 가게에 들렸다가 오늘 점심 뭐먹지? 했는데요.
항상 점심시간이 다가오면 매번 점심 메뉴를 고르는 일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받은 전단지를 보고, 낭만꿀때지 삼겹살과 김치찌개를 주문해 보기로 했답니다.
낭만쭈꾸미와 낭만꿀때지?
주문 전화를 했더니 “낭만쭈꾸미입니다”라는 안내 멘트가 나와서 잘못 전화한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낭만쭈꾸미와 낭만꿀때지가 같은 곳에서 운영되는 브랜드였네요.
배달 도착! 예상보다 푸짐한 한 상
음식을 받고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밥의 양이 엄청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삼겹살 3인분을 주문했는데, 초반에는 양이 적어 보인다 싶었지만
막상 먹어보니 전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삼겹살, 완벽한 구성으로 배달 도착
삼겹살과 함께 버섯, 떡, 마늘, 양파까지
골고루 잘 구워진 상태로 배달되어 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퍼지는 고소한 냄새가 배고픔을 더욱 자극했고,
한눈에 봐도 맛있어 보이는 삼겹살이 식욕을 돋웠습니다.
김치찌개까지 완벽한 조합
삼겹살과 함께 온 김치찌개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점심에 삼겹살을 먹는다는 게 색다른 기분이었고,
특히 굽는 번거로움 없이 포장된 상태로 오니 편리했습니다.
버섯, 양파, 마늘 등 필수 재료들이 빠짐없이 들어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맛도 좋았고, 구성도 알찼던 점심 한 끼였습니다.
Solving the Daily Lunch Dilemma: Nangman-Kkuldaeji Samgyeopsal & Kimchi Stew
Nangman-Jjukkumi & Nangman-Kkuldaeji?
When I called to place my order, the person on the phone answered, “This is Nangman-Jjukkumi.”
For a moment, I thought I had dialed the wrong number,
but it turned out that Nangman-Jjukkumi and Nangman-Kkuldaeji are run by the same brand.
Delivery Arrives: A Surprisingly Generous Meal
The first thing I noticed upon receiving my order was the enormous amount of rice.
I ordered three servings of samgyeopsal, and at first, I thought the portion seemed small.
However, after eating, I realized it was more than enough.
Perfectly Grilled Samgyeopsal, Delivered Ready to Eat
The samgyeopsal arrived with mushrooms, rice cakes, garlic, and onions,
all perfectly grilled and ready to eat.
The moment I opened the package, the rich, savory aroma filled the air, instantly making me hungrier.
It looked absolutely delicious, and I couldn’t wait to dig in.
A Well-Balanced Kimchi Stew Completes the Meal
The kimchi stew that came with the meal was also flavorful and satisfying.
Having samgyeopsal for lunch felt like a refreshing change,
and the fact that it was already cooked and packed made it even more convenient.
With all the essential ingredients like mushrooms, onions, and garlic included,
it was a well-balanced and enjoyable m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