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악마의 레시피’ / 아이스크림 가게

여러분, 안녕하세요!! 😊
얼마 전 주말을 이용해서 부산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당일치기로 살짝 다녀올까 했는데요~
가는 김에 제대로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일박이일로 다녀왔답니다!! 🧳

1. KTX 타고 빠르게 부산 도착!

대구에서 KTX로 약 50분 정도 걸려 도착했어요!
오랜만에 타는 KTX라 괜히 설레고 기분도 좋았답니다 😍
창밖 풍경 보면서 부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면서 도착~

1) 첫날 코스는 서면에서 시작!

  • 서면 중심가에서 다양한 쇼핑과 먹거리 탐방
  • 구석구석 구경하면서 인생샷도 찰칵📸
  •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여유 있게 힐링도 했어요

첫날은 서면에서 놀았는데 정말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아서 시간이 금방 갔어요!

2) 둘째 날은 남포동 & 국제시장

  • 국제시장에 옷 가게가 정말 많아요! 가격도 착해서 쇼핑하기 딱!
  • 부산의 가로수길 같은 분위기 나는 거리도 있어서 산책하기도 Good~
  • 중간중간 간식 먹으며 구경하니 시간 순삭!

부산에 오면 꼭 들러야 할 곳 중 하나인 남포동 국제시장!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한가득이라 하루가 모자라요~

2. 우연히 발견한 철판아이스크림 가게 ‘악마의 레시피’

부산 남포동 '악마의 레시피' 아이스크림 가게 (6)
부산 남포동 '악마의 레시피' 아이스크림 가게 (5)
부산 남포동 '악마의 레시피' 아이스크림 가게 (4)
부산 남포동 '악마의 레시피' 아이스크림 가게 (3)
부산 남포동 '악마의 레시피' 아이스크림 가게 (2)

국제시장 돌아다니다가 출출해질 무렵…
어디선가 들려오는 “철판 탁탁탁탁탁!!!” 소리에 눈길이 확!
그 소리를 따라가보니 바로 ‘악마의 레시피’라는 가게였어요 😆

1) 소리부터 시선강탈!

  • 철판에서 얼음을 쾅쾅 두드리는 소리! 현란한 손놀림!!
  • 길 지나던 사람들 다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매력~
  • 사람들이 계속 줄 서길래 저도 모르게 함께 대기!

줄도 꽤 길었고, 만드는데도 5~8분 정도 기다렸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손님들 반응도 재밌고 보는 재미가 쏠쏠했거든요~

2) 추천 메뉴는 바로 이거!

  • 철판아이스크림 (오레오+초코칩) – 3,500원
  • 달콤한 오레오에 초코칩이 콕콕!
  • 비주얼도 예쁘고 사진 찍기 딱 좋아요 📷

맛은 막 엄청 특별한 건 아니지만,
재밌는 경험과 보기 좋은 비주얼 덕분에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한 번쯤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당 ^.^

3) 위치는 골목 안쪽! 놓치지 마세요

  • 골목 안쪽에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위치
  • 하지만 철판 소리가 강력한 힌트가 되어줍니다 ㅋㅋ
  • 근처 지나가신다면 꼭 들러보세요!

“악마의 레시피”는 정말 우연히 찾은 숨겨진 핫플이었어요!
간식 타이밍에 딱 맞게 발견해서 더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이상으로 부산 일박이일 여행과
우연히 발견한 철판아이스크림 이야기였습니다!
다음 부산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께 작은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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