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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M4 vs 맥북프로 M4, 이건 진짜 고민되죠? 특히나 최근 M4 칩이 공식 발표되면서 ‘성능은 프로, 가성비는 에어’라는 옛 공식을 그대로 믿어도 될까 싶어졌거든요. 노트북을 오래 쓰는 사람일수록 이 선택이 더 중요해요. 오늘은 각 모델의 특징부터 실제 사용자 평가까지, ‘고민할 때 필요한 모든 것들’을 공신력 있는 정보 기반으로 풀어드릴게요.
1. 맥북에어 M4 vs 맥북프로 M4, 성능 차이는 얼마나 클까
1) M4 칩 자체는 동일하지만, 냉각 시스템이 달라요
이번 M4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같은 칩인데도 성능 체감이 다르다’는 점이에요. 이유는 바로 쿨링 구조의 차이. 맥북프로 M4는 팬이 들어 있어 발열 상황에서도 성능 유지가 잘 되고요. 맥북에어 M4는 팬리스 구조라 연속 작업 시 성능이 자동으로 제한돼요. 이 차이는 영상 편집이나 3D 렌더링처럼 장시간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꽤 크게 느껴져요.
2) 실제 Geekbench 벤치마크에서도 차이 확인
Geekbench Browser에 따르면, M4 기반 맥북프로는 멀티코어 점수가 평균 14,200점, 맥북에어는 약 13,000점 수준이에요. 단일 작업 성능은 비슷하지만 멀티태스킹 능력에서 프로가 10% 이상 앞선다는 의미죠. 이건 업무에 따라 체감 차이가 꽤 클 수 있어요.
3) 장기 사용 기준으로 보면 안정성도 다르다
장시간 부하가 걸리는 환경에서 팬리스 구조는 내부 온도가 쉽게 상승하고, 이게 누적되면 CPU 수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애플 공식 설명에서도 “고성능 작업 환경에서는 프로 모델 사용을 권장한다”고 명시하고 있어요. 문서 작성, 인터넷 서핑 위주라면 상관없지만, 꾸준히 영상 편집이나 디자인 툴을 돌리는 분들은 프로가 맞아요.
+ 맥북에어는 발열 때문에 성능이 낮아지나요?
☞ 네, 팬이 없기 때문에 내부 온도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성능을 줄여요. 이걸 ‘쓰로틀링’이라고 부르는데, 짧은 작업은 괜찮지만 장시간 작업엔 영향을 줘요.
2. 무게·디자인·휴대성에서 느껴지는 차이는?
1) 맥북에어는 ‘진짜’ 가벼워요
13인치 기준 맥북에어 M4는 1.24kg, 맥북프로 M4는 약 1.55kg이에요. 300g 정도 차이인데, 이게 실제로는 꽤 큽니다. 특히 가방에 넣고 매일 들고 다녀야 한다면 체감은 더 커요. 14인치 프로 모델로 가면 거의 1.6kg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여성분들이나 외근 많은 직장인들에겐 에어 쪽이 확실히 편해요.
2) 스피커, 화면, 카메라는 프로가 확실히 우위
맥북프로 M4는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요. 이건 HDR 콘텐츠 작업이나 영상 감상할 때 명암비, 색상 재현이 확실히 차이 나요. 또 6스피커 시스템 덕분에 음악을 크게 틀어도 소리가 찢어지지 않고요. 반면 에어는 4스피커라 일반 사용엔 부족함 없지만 영상 편집에선 프로와 확연히 차이 납니다.
3) 디자인은 둘 다 예쁘지만 ‘고급스러움’은 다르다
솔직히 말해 맥북은 다 예뻐요. 근데 재질과 마감에서 차이가 있어요. 프로는 알루미늄 밀링 바디라서 묵직하고 안정적인 느낌이 있어요. 에어는 얇고 가볍지만 살짝 ‘슬림형’ 느낌이죠. 카페에서 꺼낼 땐 둘 다 멋지지만, 회의실이나 클라이언트 미팅처럼 좀 더 프로페셔널한 자리에서는 프로가 더 든든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 에어와 프로의 디스플레이 차이가 체감되나요?
☞ 영상이나 사진 관련 작업을 자주 하신다면 차이가 꽤 커요. 일반 문서 작업이나 인터넷 용도라면 큰 차이는 없지만요.
| 항목 | 맥북에어 M4 | 맥북프로 M4 |
|---|---|---|
| 무게 | 1.24kg | 1.55kg 이상 |
| 냉각 시스템 | 팬리스 | 듀얼 팬 |
| 디스플레이 | 레티나 | 리퀴드 레티나 XDR |
| 배터리 시간 | 최대 18시간 | 최대 17시간 |
| 가격대 | 159만원~ | 229만원~ |
3. 어떤 용도로 쓰는 사람이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까
작업별 선호 모델 비교, 숫자로 보면 딱 보이죠
문서 작업, 웹서핑은 맥북에어가 확실히 많이 선택되고요. 반면 영상편집, 개발, 디자인툴 사용처럼 리소스 많이 쓰는 작업은 맥북프로 쪽 선호가 확연히 높아요.
- 에어는 실용성, 휴대성에 집중한 경량 유저에 적합
- 프로는 안정성과 성능, 발열 관리에서 장점 뚜렷
- 작업 성격 따라 ‘내게 맞는 맥북’을 선택하는 게 핵심
1) 대학생·직장인이라면 에어도 충분해요
워드, PPT, 웹서핑, 간단한 사진 편집, 영상 시청 위주라면 에어 M4면 충분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조용해요. 팬이 없으니까요. 기숙사나 도서관처럼 조용한 환경에선 꽤 큰 장점이에요. 가격 부담도 적고요. 그래서 입문용 맥북이나 서브 노트북으로는 에어가 정말 잘 맞아요.
2) 크리에이터나 개발자는 프로가 더 안정적이에요
Final Cut Pro, Adobe 프리미어, Xcode 같은 무거운 앱을 돌리시는 분들이라면 프로 모델이 확실히 안정감 있어요. 에어로도 가능하긴 하지만 쓰로틀링이 자주 걸리고, 시간이 지나면 배터리 소모도 급격히 늘어나거든요. 맥 사용자 포럼(MacRumors) 실사용기에서도 영상 편집 기준 렌더링 속도가 약 22% 차이 난다는 후기가 있어요.
3) 하이브리드 업무에는 고급 에어도 고려 가능
출퇴근길, 재택근무, 회의용 프레젠테이션, 가끔 영상편집 등 다양한 용도로 쓴다면 고사양 에어(M4 + 16GB RAM + 512GB SSD 구성)도 꽤 괜찮아요. 특히 휴대성과 성능의 균형이 좋고, 팬 소음이 없다는 점은 장시간 화상회의에도 유리하죠.
+ 개발자나 디자이너는 어떤 맥북이 더 적합할까요?
☞ Xcode, Figma, Final Cut 등 리소스를 많이 쓰는 앱을 자주 실행하면 프로 쪽이 훨씬 안정적이에요. 장시간 고부하 작업 시 발열 관리도 훨씬 잘 돼요.
맥북에어 M4 vs 프로 M4 선택 체크리스트
- 문서 작업, 가벼운 영상 감상 중심 → 맥북에어 M4
- 영상 편집, 개발, 디자인 업무 위주 → 맥북프로 M4
- 카페, 외근 많은 환경 → 에어가 훨씬 가볍고 조용
- 고화질 영상 작업, 정확한 색상 필요 → 프로가 유리
- 무소음, 긴 배터리 시간 중시 → 에어가 더 효율적
4. 저장공간과 메모리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1) 기본형은 ‘용도’ 따라 선택, 업그레이드는 ‘여유’를 위해
맥북에어 M4는 기본 256GB SSD에 8GB 램, 맥북프로 M4는 최소 512GB SSD와 8~16GB 램이 제공돼요. 근데 요즘은 256GB로는 금방 꽉 차요. 특히 포토샵, 영상툴, 음악 편집 앱 같은 건 캐시가 많아서 용량을 빠르게 먹거든요. 여기에 클라우드 동기화까지 걸리면 느려지는 건 순식간이에요. 512GB 이상 SSD와 16GB 램은 ‘업무용’으로 사는 분들에겐 사실상 필수예요.
2) 램 부족은 체감이 확실히 커요
8GB 램은 웹서핑 탭 여러 개만 켜도 느려질 수 있어요. 특히 Figma, Slack, Zoom, Chrome 같이 동시에 켜두는 환경에서는 램이 부족해 버벅거리는 상황이 생겨요. Apple 공식 지원 커뮤니티에서도 M 시리즈에선 램 업그레이드 효과가 크다고 명시돼 있어요. 문제는 램은 구매 후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는 거죠. 살 때 무조건 결정해야 돼요!
3) 저장공간은 여유롭게, 외장SSD는 보조 개념
“나중에 외장 SSD 쓰면 되지 않나요?” 맞는 말이에요. 근데 작업 중 자주 불러오는 파일들은 내장 SSD에 있어야 진짜 빠르거든요. Final Cut이나 Xcode 프로젝트 폴더, Adobe 템플릿 등을 외장에 두면 렌더링 속도가 떨어지기도 해요. 그래서 내장 SSD는 512GB 이상, 램은 16GB가 사실상 표준 스펙이에요.
+ 8GB 램으로도 충분할까요?
☞ 문서 작업이나 유튜브 시청 위주라면 가능하지만, 크롬 탭 많이 켜거나 영상 편집, 디자인 툴 자주 쓰신다면 16GB가 훨씬 쾌적해요.
5. 배터리 지속 시간과 충전 환경도 체크해야 해요
1) 맥북에어는 최대 18시간, 프로는 17시간
에어가 팬이 없고 화면도 더 밝지 않다 보니 전력 소모가 적어요. 그래서 웹서핑 기준 최대 18시간까지 버틴다고 애플이 소개했죠. 반면 프로는 XDR 디스플레이에 쿨링 팬까지 있으니 전력 소비가 더 높아서 약 17시간이에요. 실제 사용자는 밝기와 앱 사용량에 따라 이보다 줄어들기도 해요.
2) 고속 충전 속도는 프로가 더 빠름
맥북프로 M4는 96W 충전기를 지원해요. 에어는 최대 67W까지 지원해요. 그래서 30분 내외 충전 시 프로가 10~15% 더 빠르게 충전된다는 iMore.com 실험 결과도 있었어요. 외근 많은 분들이나 ‘배터리 불안증’ 있는 분들은 이 포인트도 꽤 중요해요.
3) 맥북 충전 어댑터는 모델별로 다르니 주의
구매할 때 번들로 따라오는 충전기도 다르고, Magsafe 단자 위치나 USB-C 포트 수가 모델마다 달라요. 특히 맥북프로는 포트가 더 많아서 충전 + 외부 장비 동시 연결에 유리해요. 그래서 멀티포트를 많이 쓰시는 분들은 프로가 연결성 면에서도 한 수 위랍니다.
+ 맥북프로가 배터리 오래 간다던데 맞나요?
☞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공식 기준에선 맥북에어가 조금 더 오래가요. 하지만 고부하 작업 시에는 둘 다 비슷하게 줄어들어요.
6. 중고 가치와 유지관리 측면에서의 차이
1) 맥북프로는 중고시장에서도 고가 형성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에서 확인해보면 같은 연식 대비 프로 모델이 평균 20~30만 원 더 높게 형성돼 있어요. 이유는 간단해요. 고사양 수요는 꾸준히 존재하기 때문이죠. 영상편집, 프로그래밍, 음악작업 등 전문 작업자는 중고로라도 프로를 찾는 경우가 많아요.
2) 에어는 가격 하락은 있지만 수요는 많음
에어는 졸업생, 직장 초년생, 문서 작업용으로 중고 수요가 굉장히 많아요. 다만 모델 수가 많고, 램/저장공간 구성 차이로 가격은 편차가 커요. 램 8GB, SSD 256GB 모델은 가격이 크게 떨어지기 쉬워요. 그래서 중고가 방어를 원한다면 중급 이상 스펙을 고르는 게 좋아요.
3) AS·케어플랜·액세서리 호환성은 동일
애플케어+ 적용 범위나 A/S 기간은 모델과 관계없이 동일해요. 하지만 프로는 구조가 복잡하고 부품 단가가 높아서, 사설 수리 시 비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은 프로가 평균 40만 원 이상 더 비싸요. 그래서 사용 습관과 관리 방식도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어요.
+ 맥북프로가 오래 쓸수록 유리한 이유는 뭔가요?
☞ 고사양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서, 중고로 팔 때도 원하는 스펙을 찾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에요. 고성능 장비는 시간이 지나도 찾는 사람이 늘 있어요.
📌 요약하며, 고민 중이라면 이렇게 정리하세요
맥북에어 M4와 맥북프로 M4는 단순히 가격 차이가 아닌 ‘성능 지속성’과 ‘사용 환경’의 차이예요. 휴대성, 조용함, 가벼움을 원하면 에어. 고성능, 발열 제어, 장기 안정성을 원하면 프로. 본인의 업무 스타일, 자주 쓰는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고르시면 실망 없을 거예요.
혹시 지금도 ‘에어로 가능할까?’ ‘프로는 너무 과한가?’ 고민 중이시라면 댓글로 상황을 남겨주세요. 실제 사용 시나리오에 따라 구체적으로 조언드릴게요. 글이 도움 되셨다면 저장+공유 부탁드려요 🙌 누군가에겐 결정의 열쇠가 될 수 있으니까요!
[맥북에어 M4 vs 맥북프로 M4] 자주하는 질문
Q. 영상 편집만 간단하게 할 건데 에어 M4도 괜찮을까요?
네, 짧은 영상이나 유튜브 편집 정도는 충분히 가능해요. 다만 4K 이상 고화질 영상이나 10분 이상 렌더링이 자주 발생하는 작업이라면 프로 M4가 더 안정적이에요.
Q. 발열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나요?
팬이 있는 프로는 발열 제어가 확실해요. 에어는 팬이 없어서 연속 작업을 오래 하면 자동으로 성능이 제한되는데요, 일반적인 문서작업엔 큰 문제 없지만 고부하 작업에선 체감 차이가 나요.
Q. 맥북프로 M4는 소음이 심한가요?
평소에는 거의 무소음이에요. 하지만 렌더링이나 앱 빌드 작업처럼 부하가 심할 땐 팬이 도는 소리가 들릴 수 있어요. 그래도 일반적인 노트북보다 조용한 편이에요.
Q. 맥북에어 M4에서 Final Cut Pro도 쓸 수 있나요?
네, 사용 가능해요. 다만 성능이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대형 프로젝트에는 다소 느릴 수 있어요. 유튜브 영상 제작 같은 수준에는 무리 없어요.
Q. 휴대성 외에도 에어를 선택할 이유가 있을까요?
팬이 없어서 항상 조용하고, 배터리가 오래가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요. 성능을 100% 다 쓰지 않을 경우에는 오히려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참고 자료 및 정보 출처
- Apple 공식 홈페이지 – M4 칩 성능 자료
- Geekbench Browser – M4 벤치마크 결과
- MacRumors Forum – M4 사용자 리뷰 모음
- Apple Insider – 맥북 M4 라인업 비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