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체크리스트 D-90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결혼 전 체크리스트 D-90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의 경험에 따라서 적은 것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듯해요^^

 

 

출저 https://unsplash.com/

 

 

D-90 리스트 !

 

1. 웨딩촬영 날짜 잡기 

웨딩촬영 날짜 잡기는 저희가 가능한 날짜로 진행해서 플래너 분께 전달하면 됐었습니다.

보통은 주말에 하시는 게 흔할 거라 생각이 되는데

저희가 급하게 결혼식 날짜가 갑자기 당겨지는 바람에 한 달 내로 찍어야 되는 상황+휴가철이었으므로

주말은 예약이 꽉 차있었고 평일에 가능하여 하루 휴무 내고 촬영을 하러 갔었답니다.

저희와 달리 미리 준비하면 휴무를 내는 일은 없을듯합니다.

웨딩촬영 때는 친구들을 데리고 오거나 가족이 같이 오게 되는데요

저희는 평일이고 친구들을 굳이 불러야 하나 싶어서 어머니만 모셔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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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혼 여행지 예약, 한복 상담 및 예약받기 

결혼 전 체크리스트 D-120 때부터 준비하고 있었던 신혼여행지 상담이 끝났다면

예약을 바로 진행해두고 어느 정도 결제한 뒤 출발 전 여행사에 한 번 더 들려서 설명을 듣고 가게 됩니다.

허니문 업체 같은 경우 저희가 했던 곳이 정직했던 건지 앉은 자리에서 비행기 푯값 등 가격을 거의 다 보여줬습니다.

직접 알아보고 예약하는 여행보다 금액이 더 나갈 수 있으나 여행이 끝난 뒤 만족도 등 진행 오류가 없어서 좋습니다.

상담 많이 받아보시고 믿음이 가는 곳으로 선택하여 진행하시면 됩니다.



한복 상담 및 예약 같은 경우는 혼주분들이 화촉점화로 입장 때 입기도 하고 폐백 때 신랑 신부가 한복을 입기 때문에

예약하거나 상담받고 구매를 하게 되는데요

저희는 폐백은 생략하기로 해서 한복은 필요 없었으나, 웨딩촬영 때 입을 한복을 예약을 하니 마니 고민을 했었답니다.

양가 어머님들도 한복을 빌리 실지 구매하실지 한동안 많이들 고민하셨고요

결국 저희는 한복 아예 제외했고 혼주 한복은 두 분 다대여하셨습니다.

이미 한복이 있으시기도 했고 구매하는 것과 대여가 큰 차이가 나지 않아서 구매를 권해드렸으나

두 분 다 자주 입는 것이 아니다 보니 거절하시더라고요

한복은 필요성 유무 체크 후 진행하시면 됩니다.

예산에 맞게 한복을 진행하시면 되고 한복 집에 상담하러 가면 트렌드에 맞게 안내 먼저 해주시고

양가 혼주님들 스타일에 맞게 상담해주시고 진행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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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혼수리스트 작성 

혼수 리스트 작성은 보통 가구, 가전, 주방용품, 침구류, 예단 비용, 청첩장(종이/모바일), 폐백음식, 이바지 음식, 신행 음식

이렇게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는 폐백음식 제외 이바지 음식 제외 신행 음식 제외했습니다.

제외한 것 중에 신행 음식이 뭔지 잘 모른다는.... ㅜㅜ

가구는 한샘이랑 그냥 가구 집 쭉 둘러보고 한샘 꺼 반 그냥 가구 집 반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가전은 저희는 LG 안 좋아하기에 고민 없이 그냥 삼성 가서 패키지로 모든 제품 다 샀습니다.

침구류는 아기가 태어나면 어차피 자주 바꾼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청첩장은 플래너 통해서 종이 주문했고요, 모바일은 웨딩촬영한 사진 플래너 통해 보내면 만들어서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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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혼수집 알아보기 

혼수집은 이전에도 적어뒀다시피 결혼 한참전부터 있었던 집이였기때문에 .... ^_^..

보통은 구입비용, 수리(인테리어)비용, 이사비용 이렇게해서 비용을 측정하시더라고요

저희는 이사도 업체안부르고 그냥 데이트하면서 틈틈히 박스나르고 청소하고 했던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