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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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인천공항에서 발리가면서 들렸던 마티나 라운지 후기를 들려드릴려고 왔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대구라 항상 대구에서 출발하거나 부산김해공항에서 타거나 하다보니

인천공항은 처음갔고 공항라운지도 처음가봐서 글을 써봅니다 ㅎ_ㅎ...(대구촌년) 

 

 

발리간다고 대구에서 새벽3시에 공항버스타서 4시간30분동안 자다가 아침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임산부라 임산부전용입구?같은게 있어서 그리로 들어갔고 사람이 없어서 기다림없이 바로 들어감..ㅋㅋ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252번 게이트 맞은편에 보면 마티나 라운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식사 마감시간은 9시30분이고 9시부터 입장 제한이 들어갑니다.

전화번호는 032-743-5050 입니다.

 

이용 금액은 성인(만 11세이상) $39 / 어린이(37개월~만10세이하) $ 16불 / 36개월이하 무료입장

최대 이용시간 3시간 / 재입장불가 

 

저의 남편이 라운지를 들어갈 수 있는 카드가 있다하여 가면서 제 카드도 되는카드라 들었던 부분이라 신나서 갔는데 

제 카드는 안되는 카드다보니 돈을 내고 가야하는 상황이였으나 직원분이 친절하게 통신사를 물어봐주시고 

SK라고하니 VIP등급이면 50%할인된다고 꿀팁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50%할인받은 금액으로 저는 돈을 내고 입장을 했습니다. 

 

 

면세점에서 구매할게 있을까 둘러보다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라운지를 가게되었습니다.

버스타고 인천공항와서 엄청 배가 고프기도 해서 쇼핑을 하는둥 마는둥 했고,

임산부라 돌아다니는것 자체가 힘들어서 생각보다 빨리 마티나 라운지로 들어갔습니다.

 

 

 

 

자리도 많고 다들 음식을 즐기며 휴대폰 충전도하고 여유롭게 쉬는것 같았습니다

1인용자리 2인용 4인용 등 편의에 맞춰서 잘 되어 있었습니다. 

 

 

안쪽에는 키즈룸도 있었으나 못찍었네요

사진 찍은줄 알았는데 아무리 휴대폰을 봐도 없음 ㅠㅠ...

 

 

음식종류가 많고 좋았는데.. 임신했다보니 잘 안먹혔구요 ㅠ_ㅠ

저의 남편은 많이 많이 먹었답니다 ㅎㅎㅎ

 

 

라면도 있었는데 저는 임산부라 못먹게하고 ㅡㅡ

본인만 먹는데 얼마나 먹던지 눈앞에서 먹방찍는줄 알았습니다 

맥주도 있어욤 

 

 

라운지라서 기다렸다가 들어갈줄 알았으나 바로 들어가서 편히 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갔던 날이 조용했던건진 몰라도 편안히 잘 즐기다 왔고요

발리가던 비행기 안에서 먹었던 커리가 너무 입에 안맞았고.. 발리 음식 자체도 향이 강해서 저랑 너무 안맞아서 ㅠㅠ

마티나 라운지에서 안먹고 지나쳤던 음식들이 어찌나 생각나던지.. 엄청 후회했네요 

가볍게 먹고 들어가서 비행기에서 밥맛있게 먹어야지 했으나... 라운지에서 든든하게 먹고 들어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임신만 아니였으면 뭐든 잘 먹었을텐데 입덧을 하는지 잘 안먹히긴 했습니다 헝헝.. 

반면 제 남편은 라운지음식도 발리음식도 만족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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