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이유식 먹일 때 이유식 트레이를 사용하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요. 특히 자기주도 이유식을 진행하는 아기들에게는 더욱 유용하답니다. 육아맘의 시선으로 친근하고 따뜻하게,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 드릴게요! 마치 옆집 언니가 육아 꿀팁 알려주는 것처럼요.
이유식 트레이, 왜 좋을까요? ✨
이유식 트레이는 아기 식탁 의자나 식탁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쟁반 형태의 도구예요. 단순히 밥을 먹는 공간을 구분해 주는 것 이상의 다양한 기능을 하는데요, 제가 직접 사용해 보니 특히 다음의 장점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 깔끔한 식사 시간 보장! ️ 이유식을 시작하면 여기저기 묻히는 건 정말 일상이죠. 특히 자기주도 이유식을 하면 아기가 손으로 음식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옷은 물론이고 식탁, 바닥까지 엉망이 되기 쉬워요. 하지만 이유식 트레이를 사용하면 음식물이 트레이 안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주변이 훨씬 깔끔해져요. 뒷정리가 훨씬 수월해진답니다! 마치 큰 접시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 위생적인 식사 환경 조성! 식탁이나 식탁 의자 표면에 직접 음식물이 닿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더욱 위생적이에요. 특히 외출 시 공공장소의 식탁에서 이유식을 먹일 때 유용하답니다. 찝찝함 없이 안심하고 이유식을 먹일 수 있어요.
- 독립적인 식사 공간 제공! 아기에게 자신만의 식사 공간을 만들어 줌으로써, 더욱 집중해서 식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마치 아기만의 작은 식탁이 생긴 것과 같은 효과라고 할까요?
-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활용 가능! 이유식 시간이 아니더라도, 아기에게 장난감이나 놀이 도구를 올려놓는 놀이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트레이 위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블록 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답니다.
- 자기주도 이유식에 특히 효과적! 자기주도 이유식은 아기가 손으로 음식을 직접 만지고 탐색하며 먹는 방식이기 때문에, 주변이 쉽게 더러워질 수 있어요. 이때 트레이는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죠! 음식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을 최소화해주기 때문에, 엄마의 청소 부담을 확 줄여준답니다.
이유식 트레이 선택 시 고려 사항
이유식 트레이를 고를 때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하면 좋아요.
- 안전성: 아기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한 소재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BPA 프리, KC 인증 등을 확인하면 더욱 안심할 수 있겠죠?
- 크기 및 호환성: 아기가 사용하는 식탁 의자나 식탁의 크기에 맞는 트레이를 선택해야 해요. 너무 크거나 작으면 불편할 수 있으니, 사이즈를 잘 확인해 보세요.
- 세척의 용이성: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세척이 얼마나 간편한지도 중요한 요소예요. 분리형 트레이나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면 더욱 편리하겠죠?
- 흡착력: 식탁이나 의자에 잘 고정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흡착력이 약하면 아기가 음식을 먹다가 트레이를 밀어낼 수 있으니, 흡착판의 품질을 꼼꼼하게 확인해 보세요.
마무리하며,
이유식 트레이는 육아 필수템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유용한 아이템이에요. 특히 자기주도 이유식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번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깔끔하고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엄마의 육아 부담까지 덜어줄 수 있답니다. 작은 아이템 하나가 육아의 질을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라요!
아기가 6개월 지나고부터 자기주도 이유식을
생각안해본건 아니지만 나의 답답한 마음을 조절할 자신이 없어서 시도를 안했다가 최근 12개월이 되면서 자기주도 이유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져서 구매하게 되었다.
그리고 돌이 지나면서 이유식도 밥도 안먹을려고 할때가 와서 그런지 고민하던중 자기주도식을 해주면
음식에 흥미도 생기고 밥을 잘먹는다는 평이 많아서
도전을 하기위해 구매했다 ㅎㅎ..
이 자기주도 이유식 트레이 키트는
하이체어에 딸린 식판(?)크기보다 훨~씬 커서
바닥으로 음식이 떨어질 걱정이 없어보였고
다 먹은 후 엄마가 편하게 치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가격이 쫌 있지만 구매를 하게 되었다.
색상은 민트 핑크 그레이 이렇게 세개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민트할려다가 그레이로 구매했다.
상품을 판매하는 상세페이지에
자기주도 이유식 트레이 보관하는 가방도 같이 있어서
같이 오는줄 알았는데 배송이 안와서 다시 들어가보니
가방이 별도구매 였었고 품절이였음…띠로리 ㅠㅠ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가방은 필요없겠다 싶은 ㅎㅎ
자기주도 이유식 트레이와 방수되는 긴팔 턱받이
나시로 되어있는것과 긴팔을 선택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판단에 긴팔이 나을듯하여 긴팔로 결정했다.
우리집 아기의자는 러버메이드 아기의자여서
살짝 사이즈가 안맞는 감이 있지만 잘 쓰고있음
친환경 소재여서 걱정도 없다고 하지만
친환경 소재니 뭐니 이런건 잘 믿지않아서 패스
360도 매트디자인으로 넓게 펼져져있고
다른 트레이 시트와 달리 빳빳(?)한 느낌이 강하며
트레이 시트 밑으론 흡착판이 있어서
아기의자와 안떨어지도록 잘 흡착되어 있어서 고정도 된다.
접는 방법이 따로 있고 방법이 상세히 박스에 나와있던데
같이 판매하던 보관 가방이 있으면 외출시에도 자기주도식으로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데
오히려 더 짐덩어리일것 같아서 나가서 사용해보진 않았다.
첫 사용때 주먹밥을 해서 줬었는데 생각보다 잘 먹었고
간식을 먹을때도 간간히 자기주도식으로 도와주고 있다.
트레이 시트와 턱밭이 사이에 찍찍이가 있는데
틈이 없어서 아기가 앉아있는 의자밑으로도
음식이 떨어질 걱정이 없어서 좋고
다 먹은 후 아기손을 간단히 닦인 후 팔만 쏙쏙 빼고
자기주도 이유식 트레이 시트를 쏙 들어올리면
정리 끝 ㅋㅋㅋ 너무 편해서 오? 했다
트레이를 물로 쓱쓱 씻겨주기만 하면 끝.
바닥엔 진짜 음식이 1도 안 떨어져 있어서
진짜 너무너무 너~~무 잘샀구나 싶었다.
그래도 엄마 마음이 참을인을 계속 반복해서 새겨야하긴 하더라는 ㅠㅠ 그에 비해 정리가 편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