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섬 발리 울루와뚜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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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루와뚜 사원은 발리 섬 남부에 세워진 바다의 신을 모시고 있는 사원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의 하나라고 합니다.

사원의 정식 이름은 루훌 울루 와투 사원으로 발리 섬 남부 바둥 반도 서쪽 끝에 위치하여 

이름대로 인도양의 거센 파도가 들이닥치는 절벽 위에 있어 일몰 감상 명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사원은 11세기에 고승 움푸 쿠투란에 의해 창건되었고 타나롯 사원, 란붓 스위 사원, 사케난 사원 등 바다의 사원을

세운 명승 니라타가 16세기에 증축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니라타는 만년에 이 사원에서 은거하였고 최후에 해탈했다고 한다. 

건물은 산호 석회암으로 만들어져 찬디 븐탈이나 찬디 쿨은에는 가네샤신이나 카랑보마, 불사조 등 훌륭한 부조가 있다.

내부의 안뜰 제로와 후원의 다럼에는 힌두교 교도만 들어갈 수 있다.

[출저: 네이버검색] 활용하여 적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있는 다른 도시와는 달리 힌두교 문화권이라 색다른 매력이 있는 발리

모두가 힌두교인건 아니라고 가이드분이 말씀해주셨고 이슬람도 있긴 하다고는 하더라구요 

힌두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인 발리 울루와뚜 사원에 다녀습니다.

발리여행하는 분들의 코스로 인기도 많은 곳인만큼 사람들도 많았던 부분이며 어느 나라든 손에 꼽는 여행코스같은 

느낌이 나는 곳의 발리 울루와뚜 사원이였던 듯 합니다. 

위의 사진에 보면 입구에서 천같은걸 나눠줍니다.

나눠주는 이유는 신을 모시는 사원의 하나이다보니 맨 다리가 보이면 안되는거고 전통의상을 입고 들어가야하는건데 

저희는 다른 나라사람이기에 전통의상이 없으니 앞에서 허리에 두르는 끈을 주거나 다리를 가리는 천을 줍니다. 

짧은 바지나 치마를 입은사람들은 보라색 큰 천으로 몸을 감싸서 다리를 가리고,

다리를 가렸으나 전통의상이 아닐경우 주황색 끈을 허리에 두르라고 합니다 

저와 제 남편은 다리를 가리고 있었기에 주황색 끈을 받아서 들어갔습니다. 

 

 

발리 울루와뚜 사원의 입구의 사진입니다. 

여기 들어가기전의 주차장에서부터 원숭이들의 무리가 보였었는데 

막상 들어갔을때는 원숭이들이 없었네요

가이드분 말로는 너무 더운 날씨라 원숭이들도 나오질 않는듯하다 라고 하더라구요 

 

 

입구에서부터 절벽 사원이 보이는 위치까지 가는 길의 모습들입니다. 

가는동안에 원래는 원숭이들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한마리도 못봐서 아쉬웠던 부분도 있고

막상 만나서 괴롭힘 당하는게 아닌가 걱정도 했었던 부분이기에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인도양을 향해 뻗어있는 해안 절벽 위에 힌두교 사원이 있습니다.

울루와뚜 사원이 왜 인기가 많을까? 처음에는 이런 생각을 하며 따라 들어갔다가

절벽의 모습을 보는 순간 아하! 했네요

 

 

파도치는 모습들이 우리나라의 바다와는 다른 느낌의 파도라 신기하기도하고 

예쁘기도하고 멋지기도하고 여러가지의 기분이 많이 들었던 부분이라 여행 필수코스인 이유가 있구나

라고 몇번이고 생각했었습니다.

저희가 사진 찍은 위치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었고 다른분 찍고나면 저희가 찍고

저희가 찍고나면 다른 분들이 찍고 순서대로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 위치가 절벽도 잘 보이고 사진도 잘 나오는 위치인가 봅니다 하하 

 

 

사진으로도 멋지지만, 실제로 보는것을 다 담을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발리 여행은 아주 만족스러운데 사진에 다 담아가질 못하니 아쉬웠던 부분이 많았네요 ㅠ_ㅠ

네이버 검색시에 일몰 감상 명소로 유명하다고 되어있는 울루와뚜 사원인데 이유를 알것만 같습니다. 

 

 

반대편의 절벽을 보러 이동중에 원숭이 한마리 발견! 

너무 반가워서 사진찍으러 바로 다가가는 남편의 뒷모습 입니다.

날씨가 덥다보니까 원숭이가 가만히 있었고 가까이 갈수록 귀찮은듯 누워서

빨리 저리로 가버려 라는듯한 포즈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여기는 흰두교 사원 입구인데 관광객은 입장할 수 없는 곳이기에 앞에서 사진만 찍고 

앞에서 안쪽으로만 구경을 했습니다. 

벽에 새겨져있는 문양들이 신기하기도하고 멋진 느낌도 납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만들어진 울루와뚜 사원이 너무 예쁘고 멋졌습니다. 

 

 

반대쪽의 절벽의 모습입니다. 

파도가 너무 예쁘고 바다가 멋져서 이런사진만 몇십장이 있네요 ㅎ_ㅎ 허허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촬영지로도 알려져있는 울루와뚜 사원이기에 한국사람도 많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아! 저는 원숭이를 거의 못봐서 잘 몰랐는데 

원숭이들이 호기심이 많다보니 원래는 소지품을 가져가기도하고 한다더라고요 

중요한 물품은 가방에 넣고 입장하는게 좋습니다!  

따로 관리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원숭이가 가져가면 못찾는다고 보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구경을 다 하고 내려가는중 입니다. 

 

 

날씨가 햇빛도 쨍하고 나무와 풀들의 색이 너무 예뻐서 

사진이 나름 잘 나온듯하네요! 

저런모양의 나무들이 많이 있는데 동남아 느낌의 나무인듯 합니다. 

 

 

발리 남부 절벽사원 울루와뚜 사원! 

이렇게 잘 다녀왔는데 발리의 7대 명소인만큼 꼭 가보면 좋을듯한 장소가 맞는듯 합니다. 

인도양과 만나는 울루와뚜 바다 한 가운데는 오묘한 에메랄드빛이 나고 하얗게 예쁜 파도와 그 위의 사원의 모습이

너무나도 예쁘기때문에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입장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에 휴원이라고 합니다 

매일 오후 6시~7시에는 사원 한쪽에서 께짝 댄스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저는 아쉽게도 못보고 왔으나 공연까지 같이 볼 수 있도록 시간맞춰 가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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