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언니와 조카들과 함께 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숀을 다녀왔던 사진을 올리려고 합니다.
사진이 너무나 많아서 정리도 귀찮고 미루고 미루다가 마음먹은김에 올려보는 수창청춘맨숀
대구 수창청춘맨숀은 대구 3호선 달성공원역과 가까이 있습니다.
주소 : 대구 중구 수창동 64-2 / 대구 중구 달성로22길 27 수창청춘맨숀
전화번호 : 053-252-2566
이용시간 : 동절기(11월-3월) 10시 ~ 18시
하절기(4월-10월) 10시 ~ 19시
★월요일 휴무(1월1일, 추석, 설날 휴무)
수창청춘맨숀은 과거 연초제조창 직원들의 관사로 이용되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복합 문화 예술공간 입니다.
청년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과거의 흔적과 현재의 예술활동들이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는 수창청춘맨숀은 복합문화공간이자 전시관 입니다.
수창청춘맨숀 사이트 : http://suchang.or.kr/su/
수창, 청춘을 리노베이션하다
Main Exhibition Temptation’s page files out the door 展_A/B동 2F 기획 / 신경애 참여작가 : 곽범석, 김소라, 김영훈, 미소 변진, 서인혜, 이소려, 현미 청년미술육성프로젝트는 젊은 작가들의 발굴과 발표의 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공모 심의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작가가 수창청춘맨숀을 무대로 회화, 사진,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전시 주제
suchang.or.kr
지역의 골칫거리로만 여겨졌던 폐시설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수창청춘맨숀은 예전 KT&G 연초제조창 직원들의 관사로 있던 아파트를 리노베이션 한 문화예술복합공간 입니다.
1976년부터 관사로 이용되었으나 1996년 폐쇄 이후 20년이 넘도록 버려져있다가
페아파트 단지는 2016년 문체부의 문화 재생 사업에 선정되면서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낡은 건물의 외벽을 살려 아파트가 가진 50년 세월을 보존하고
정돈된 내부를 청년 작가들의 무대로 만들면서 옛것과 새것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2년간 개보수 후 2017년 12월에 '수창청춘맨숀'으로 공식 개관이 되었습니다.
이후 2018년 9월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수창청춘맨숀의 수탁 운영을 맡게 되어 2018년 11월 3일 재오픈 했습니다.
그저 옛 건물로 존재하고 있던 수창청춘맨숀은 현대 대구 청년작가들의 예술활동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수창청춘맨숀을 방문해서 보면 낡은 건물의 외벽의 모습이지만 현대적인 느낌도 같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수창청춘맨숀 A동 1층에는 북카페 2~3층은 복합예술공간 이며
수창청춘맨숀 B동 1층에는 수창아카이브, 커뮤니티공간 2층은 복합문화공간, 세미나실이 있습니다.
수창청춘맨숀 C동 1층에는 관리사무실 2층 시민휴게공간 3층 루프탑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창청춘맨숀 A,B,C동을 전체 다 찍진 못했지만 제가 찍은것들을 올려볼께요 !
이렇게 수창청춘맨숀 내부에 보면 청년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있고,
이날 말고도 이전에 자주 몇번 왔었는데 작품들은 갈때마다 바뀌는 느낌이였습니다.
저도 이전에 미대를 다녔다보니 전시를 했었는데 작품준비하는게 여간 힘들일이 아니거든요 대단한듯 합니다.
조카들을 데리고 같이 자주 갔었는데 조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라 좋고요
수창청춘맨숀 여기서 재밌는 이벤트같은것도 많이 하기에 알아보고 자주 왔었습니다.
아이가 있는 부모님이라면 같이 와보셔도 좋을듯하고 아이가 없더라도
대구 가볼만한 곳인 수창청춘맨숀에 데이트 코스로 여유를 즐기며 관람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