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용산동 카페 [그 오래된 골목 cafe 서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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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옷-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1월 1일 기념으로 해돋이를 보러가고 싶었지만,

임산부인만큼 몸조심 해야하기에 남편이 말려서 집에서 해를 봤고요 ㅋ_ㅋ

아파트 자체에서 옥상개방하고 음식도 준비하고

같은 아파트 주민들끼리 해돋이 보실분들은 오시라고 방송도 했었지만

막상 그 시간이 되니 추워서 집 거실에서 해돋이를 보게 되었답니다.

 

12월31일 11시57분쯤 티비를 틀어서 제야의 종소리도 듣고

사람들이 모여서 다같이 환호성 지르는것도 방송으로 보고 하니 

그제서야 '아 한해가 끝났구나' 실감이 나더라고요

 

올해는 배속에 아가가 있는만큼 세상돌아가는 것보다, 아기에게 집중되어있는 제 정신을 보니

저도 어쩔수 없는 예비맘이 아닌가 싶기도 했답니다.

여하튼 해뜨는거 보면서 혼자 거실에서 이불덮고 앉아서 소소한 기도도 해봤네요 ㅋ_ㅋ

(남편은 옆에서 자고있었음)

전혀 무드가 없는 남편이져... 하하; 

 

이제 제 이야기는 그만 쓰고!

오늘은 용산동 카페에 다녀온 이야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이곳저곳을 너무 많이 다니면서 사진을 찍기때문에,

예전사진이지만, 그래도 정리하면서 하나씩 올리는 중입니다.

사진은 너무 많은데 올리기 너무나 귀찮.............ㅠ_ㅠ

이걸 이기기가 매번 너무 힘드네요,,

블로그 하시는분들 화이티잉....!

임산부님들도 화이팅...!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곳은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던 용산동의 '그 오래된 골목 카페 서촌' ! 

용산동 동네주민인 저희 언니와 이쪽 근처로 가게되면 카페 서촌을 떠올리게되서 항상 가는데요 

최근에 서촌 카페가 있는 근처를 가질 않아서 잊고지내다가

오랜만에 이쪽 용산동 근처를 가게되어 바로 카페 서촌이 생각나서 들려봤습니다. 

 

여전히 그 자리에 잘 있는 용산동 '그 오래된 골목 카페 서촌'

ㅎ_ㅎ 반갑더라고용

 

 

 

 

카페 서촌은 용산동 동네의 골목 안쪽에 있다보니

오로지 카페를 가기위해 처음 가는 분은 찾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소는 대구 달서구 선원로55길 19-3 / 대구 달서구 용산동 487번지 

전화번호 : 053-521-9888 

 

 

 

 

여기 글 올리기 전에도 몇번 갔었지만,

음식도 판매하는곳인지 이번에 가면서 이제야 알게되었어요 ㅎ_ㅎ... 허허

역시 한곳에 몇번을 가봐야 못보던게 하나씩 더 눈에 들어오는듯 합니다.

 

용산동 카페 서촌은 한옥의 느낌이 풍기는 디자인으로 되어있고

조용한 골목에서 발견되는 조용한 카페의 분위기에

뭔가 나만의 카페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서 더 정겨운 느낌도 있고 정이 갑니다

 

 

 

 

그 오래된 골목 카페 서촌 입구에 나무가 한그루 있고요 ㅎ_ㅎ 

저는 이번 겨울에 가서 잎이 거의 없는데 원래는 풍성하게 예쁘게 있고 그 밑에서 카페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일관성있는 디자인으로 꾸며져있는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빈티지함도 느껴지고 현대적인 느낌도 느껴지는 

엔틱한 그런 분위기에 특별한 느낌이 풍겨지는 카페입니다.

 

 

 

 

이렇게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카페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ㅎ_ㅎ

들어가면서 볼거리가 많기때문에 천천히 들어가게 되네요

용산동 동네 골목속에 있는 조용한 카페인만큼 내부가 넓진않지만 아담하게 아늑한 공간입니다.

 

 

 

메뉴들이 있는데 항상 고민하게 되는 커피메뉴 ㅎ_ㅎ

커피의 메뉴 종류는 많아서 항상 앞에서서 고민하게 되는듯 합니다

커피도 있고 생과일주스, 따뜻한차, 주전부리, 브런치음식 등 종류가 많아서 

시간대별로 갔을때 먹을만한걸로 고르기 좋은듯 합니다

 

 

 

 

내부는 나무와 블랙의 조화 느낌ㅋㅋㅋㅋㅋ_ㅋ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라 좋은듯하고요

이 날은 언니와 저 뿐이여서 겁나 크게 떠들다가 온듯하네요

 

 

 

 

 

용산동 카페 서촌은 내부공간만 있는게 아니라 테라스쪽에도 예쁘게 꾸며져 있고

아늑한 넓이지만 나름 앉을곳이 많아요

자리마다 다른 분위기로 꾸며져있어서 마음에 드는곳을 고르는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테라스 자리쪽이 마음에 들어서 앉고싶었는데, 

겨울이다보니 추운 느낌이 있어서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ㅠ_ㅠ

뚫려있는게 아니라 천막같이 막아두긴 했는데 그래도 외부 테라스이긴 하다보니 서늘한 느낌이 있긴 있었어요

 

 

 

 

주문하는 곳의 모습인데요,

여기도 아늑하고 친근한 분위기입니다.

가정집같은 느낌도 나네요!

주인분이 친근하게 메뉴를 받으시고요 ㅎ_ㅎ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입니다. 

 

 

 

 

 

커피메뉴를 주문하려고 메뉴판을 하나하나 뚫어져라 보다가,

귤로 만들어진 커피메뉴가 있더라고요!?

제주도가서 먹었던 한라봉+커피의 조합이 생각나길래 한번 시켜봤습니다 ㅎ_ㅎ

새로 나온 메뉴라고도 하시기도 했고 궁금하기도해서 시켰는데

한라봉 조합보다 더 괜찮았던 귤+커피의 조합이였어요

 

 

 

 

커피 나오자마자 열심히 찍어봤네요 ㅋ_ㅋ

사람이 많고 북적거리는 카페가 싫은 분께는 딱인 '그 오래된 골목 카페 서촌' 입니다.

저도 자주 가게되는 곳인만큼 소개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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