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임신 10개월에 접어들면서 몸이 무거워지기도 했고
제가 생각한것보다 움직이기도 힘들고 앉아만 있어도 숨차는 임신10개월의 임산부이다보니
밖에 나가기가 꺼려지게 되며 집에 있는게 편하게 되었답니다
매번 남편이 일 마치고 돌아올때면 먹을 메뉴도 생각하고 밥도 해두고 했었는데
몸이 무거워지고 살도찌고 임산부라는 변명하에 (ㅋㅋㅋ) 점점 저녁을 하는날이 하루이틀씩 줄어들고 있는 바람에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고 있는데요
이 날은 맘스터치 배달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제 남편은 치킨이 들어간 버거를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맘스터치를 살면서 먹은게 두세번 정도 밖에 안되는데
웬일로 남편이 맘스터치를 배달시켰더라고요 ㅎ_ㅎ
아마 치킨이 먹고싶지만 최근에 치킨은 너무 자주 시켜먹어서 맘스터치를 시킨듯해 보였습니다.
저희가 시켜먹은 맘스터치 배달 메뉴는
맘스터치하면 빠질 수 없는 싸이버거와 딥치즈버거, 알룰로스치킨, 치즈스틱, 케이준 양념감자,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싸이버거는 남편이 먹었고 딥치즈버거를 제가 먹었는데요
맘스터치 딥치즈버거를 사실 달갑지 않게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너무나 맛있었어요
진짜 메뉴의 이름 그대로 딥~한 치즈의 맛이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앞으로 맘스터치를 가면 딥치즈버거를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맘스터치에서 주문한 치킨은 저렇게 포장을 뜯어놓고 사진을 찍었지만 먹진 못해서 맛을 몰라요 패스..
남편이 다 먹었고 저는 먹지 못해서 ㅠ_ㅠ
딱히 뭐라고 적을게 없네요
맘스터치하면 대표메뉴로 생각이 나는 싸이버거는 누구나 한번쯤 다 먹어본 그 버거입니다.
케이준 스타일의 매콤한 통다리살로 안에 있는 치킨패티(?)가 부드럽고 맛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안갈리고
대체적으로 다 좋아하는 맛이죠 ㅎ_ㅎ!!!
치킨버거는 맘스터치 싸이버거가 제일이라고 하는사람들을 주변에서 몇몇 볼 정도입니다.
집에서 이렇게 시켜먹었는데, 사실 치킨은 안시켜도 됬을정도의 양이였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치킨은 나뒀다가 다음날에 남편이 다 먹었기 때문에 돈이 아깝진 않았고요 맛있었긴 했답니다만 ㅋㅋㅋ
제가 먹은게 아니기에 적기는 그렇네요 ㅠ_ㅠ
버거세트 하나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릅니다 !
요즘 배달이 너무나 잘 되어있다보니 집에서 이렇게 맛있게 즐겨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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