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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구 가볼만한곳 대구경상감영공원

 

 

 

 

 

대구 경상감영공원은 대구의 가볼만한곳 중 한곳입니다.

대구경상감영공원 터는 조선 선조 때 경상감영이 있던 곳으로, 그 터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 이에요

옆에는 저번에 제가 글을 올렸던 대구근대역사관이 있어서,

천천히 대구근대역사관을 둘러본 후 바로 뒤에있는 경상감영공원을 같이 보면 좋을거에요! 

 

 

 

 

1910년부터 1965년 까지는 이곳에 경상북도 청사가 있었고,

도청이 옮겨간 후1970년 공원으로 조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구의 중심에 위치하여 '중앙공원'이라고 불리다가 1997년 '경상감영공원' 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저기 위의 사진에 보시면 보이는것처럼 종이 있습니다.

저 종은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의미로 만들어진 '통일의 종' 입니다.

추운날씨에 대구경상감영공원을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ㅎ_ㅎ 

사진으로만 봐도 추워보이긴 합니다 

 

 

 

 

원래는 다리밑에 물도 있고 분수도 나왔던것 같은데, 겨울이라 안하는건지 이제 아예 안하는건진 모르겠네요

대학생때 그림그리러 왔다가 그 이후 오랜만의 방문이다보니 다른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땐 학교 과제때문에 그림그리는것에 급급하고 대구경상감영공원을 깊이 관찰하지 않았던지라

이번에 대구경상감영공원을 갔을때와 느낌이 많이 달랐고 나름 재밌더라고요 

나이를 먹은건가 ㅋㅋㅋ

 

 

 

 

통일의 종입니다.

안에는 못들어가게 막아뒀고 종을 칠 수 없다는 안내문도 같이 적혀있습니다. 

종이 정말 크고 신기하더라고요

 

 

 

 

대구경상감영 공원 안에는 관찰사 처소로 쓰이던 징청각이 남아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징청각의 사진입니다. 

대구 유형문화재 2호인 징청각은 1972년도에 유형문화재로 지정이 되었답니다.

징청각은 선화당과 같이 세차례나 화재를 입었는데 지금의 건물은 1807년 경상도관찰사 윤광안이 중건하여

1970년 중앙공원 조성시 원형을 찾아 옛 모습대로 보수한것 입니다.

징청강의 건물은 84평에 이르는 대규모의 집이고 정면8칸, 측면4칸의 겹처마 팔작지붕건물 입니다. 

 

 

 

 

공원 안에는 경상감영 관찰사가 집부를 보던 선화당도 있는데요

위의 사진이 선화당의 모습입니다.

1972년도에 대구광역시 대구유형문화재 1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경상감영 의정청으로 쓰이던 관아건축이고 관찰사가 집무를 맡아보던 곳인데요

정명 6칸, 측면4칸인 단층 팔작지붕 목조건물로 겹처마 집입니다.

 

경상도 감영은 원래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에 있었는데 1601년에 경상좌도, 우도가 통합되면서

관찰사 김신원이 경상감영을 대구로 옮겨왔고 선화당은 대구로 옮겨질때 지어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경상감영은 국권피탈까지 이 자리에 있었고 인근에 많은 부속기관을 두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선화당과 징청각 두 건물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대구경상감영공원은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공원이라서 그런지 숲과 꽃밭 잔디광장 등 이렇게 조성이 잘 되어있고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젊은 사람들보다는 어르신분들이 자주 찾아오는 공원인듯 합니다.

동성로 중심가와는 오분정도 살짝 떨어져있기 때문에 완전 중심가는 아니라서 그런지 어르신분들이 많은 느낌이고

저희처럼 주변 구경을 하면서 오는 젊은 사람들이 간간히 보이는 느낌입니다. 

 

 

 

 

대구경상감영공원 내부에는 징청각, 선화당, 통일의 종 등 외에도 아늑한 산책로와 벤치들이 많이 있고요

대구를 찾는 타 지역분들이 한번 방문하면 좋을듯한 공원이기에 나름 잘 꾸며놓은듯 합니다.

주소는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 입니다. 주차공간도 있기때문에 편안히 즐길 수 있으며

공원 뒤쪽의 골목도 조성되어있는데 거기를 차타고 지나가면서 발견한거라 다음에 가게되면 제대로 올려볼께요! 

 

 

 

 

관찰사와 대구 판관의 선정을 가리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29기의 선정비가 있습니다.

선정비들이 쭈루룩 서있는 모습이 신기한 모습이였습니다.

입구쪽에는 선정비에 대한 설명과 이름들이 쭉 나열되어 적혀져 있습니다. 

 

 

 

대구경상감영공원 징청각 뒤쪽에 잔디에 위치해 있는 비석들의 모습인데요

원래는 곳곳에 세워져 있던것을 대구 향교와 상덕사에 통합해서 보존하다가 대구 향교에 있는 비석을 99년 1월 23일

대구경상감영공원 개장과 함께 옮겨졌다고 합니다.

인조 16년에 부임했던 관찰사 백강 이경여의 거사비를 포함하여 관찰사 및 판관의 선정비가 세워져있고

특히 정조 11년에 부임한 오헌 민응수 에게는 영사 불만비와 무흉승도비 두개를 도민들이 세웠다고 합니다.

무자금을 지원했던 관찰사 조강하를 기리는 비석도 2개 비치되어있고 

이 비들은 승도비, 청덕비, 송덕비, 애민비, 거사비, 불망비 등 이름을 각각 달리하고 있답니다.

 

관찰사와 순찰사는 같은 명칭이고, 대구도호부사와 대구판관도 같은 직위 명칭입니다. 

위의 사진에 있는 비석들이 경상관찰사와 대구판관의 선정을 기리는 비석들입니다.

 

 

 

 

비석들 옆에는 장독대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하고있습니다.

이 비석들 옆에 같이 장독대들이 쭈루룩 있는 모습이 뭔가 묘합니다.

예쁘면서도 뒤쪽의 골목가게들과의 어우러진 모습들도 예쁘고 신기했어요

 

 

 

 

우물의 모습도 있고, 옛날에 는 저 물퍼는 손잡이를 꾹 꾹 눌러서 물을 퍼올리곤 했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대구에서 한번쯤은 방문을 하게되는 대구경상감영공원의 모습은 겨울에도 예쁘게 잘 이루어져 있는듯 하였습니다

봄이나 가을에 오면 더 예쁘고 아늑할것같은 느낌이 들곤 하는데 ㅎ_ㅎ 

다음에 날이 풀리고 아기도 순산하고 어느정도 크면 한번 더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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