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함께 그림자놀이 '자미재미' 수면교육도 할 수 있어요

아기가 잠들기 전 그림자놀이를 하면서 침대에서 놀다가
기분좋게 잠들기를 바라며 아기가 5개월쯤 됬을때 쿠팡으로 구매하면서 사진찍어둔건데 이제야 올립니다

처음에는 그림자놀이 하는 이 제품을 찾지 못했고
비슷한데 가격대가 있는 제품들을 봤었거든요
가격이 생각보다 후덜덜해서 당근마켓으로도 찾아보고
하다가 그냥 안하고말지 싶었었는데
검색을 하다보니 찾게된 자미재미 그림자 동화 !!

 

 

쿠팡으로 주문했는데 다음날 바~로 왔고요
빨리 보여주고 싶은 엄마 마음을 너무나 잘 알아서 빠른배송이 되는 쿠팡(?)ㅋㅋㅋㅋㅋ
엄마가 된 뒤로 쿠팡만 이용중입니다^^..
내돈내산이에요

 

 

제가 자미재미 그림자 동화를 구매한 이유는 가격대도 괜찮았고 동화의 종류도 많은게 장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 비슷한 제품들을 자세히 본건 아니지만,
동화의 종류가 별로 없거나 추가구매하거나 였던것 같았는데 몇개월이 한참 지난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여하튼 우리 아기를 위해 그림자 동화도 보여주고
수면교육도 같이 하면서 즐기기위해 구매했답니다
자미재미에 대해 대충 알아봤을땐 아빠들이 모여서
만든 그림자 놀이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자미재미는 제가 직접 동화를 읽어줘야 하는데
돌 전 아기들한테는 자동으로 동화를 읽어주는 기계음 보다는 부모의 목소리가 더 좋다죠!?
그림자 내용 안에 글이 적힌건 아니고
자미재미 어플을 같이 이용하면 동화를 읽어줄 수 있어요
어플에 스토리라인이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꼭 어플로 보고 내용을 읽어주기보다
엄마아빠의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그때 그때 바꿔서
들려줄 수 있고 나아가서 멀리봤을땐
아기가 커서 혼자 그림자를 보고 상상을 하며 이야기를 지어낼 수 있는 시기가 온다면 동화를 읽어주는 정해진 내용보다는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가끔 자동으로 돌아가는 다른 제품을 쓸껄 그랬나 하는 귀찮음이 오기도 합니다 ㅎㅎ
우리 아기 언어발달과 정서 안정을 생각하면 직접 들려주는게 더 좋으니 잘 쓰고 있답니다

 

 

하지만 5개월동안 잠들기전에 그림자놀이를 안하다가 갑자기 하려니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저는 수면교육용으로 쓰는건 아니고요
생각날때마다 그림자 놀이를 해주는 방향으로 하고있어요
육퇴하기전에 빠르게 재우고싶은 엄마의 마음에... 그림자놀이는 은근 귀찮은 존재랄까

낮시간대에서 저녁사이쯤에 아기방에서 그림자놀이를 틀어주면 그림자에 집중이 되고 좋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