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산후조리 어떻게 할까요? 방법을 알아봅시다

728x90
반응형

 

 

산후관리의 기본

보통 분만 후 6주까지를 산욕기라고 합니다.

산욕기는 임신으로 인해 야기되었던 모든 신체적인 변화가 임신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시기 입니다.

자궁이나 질 등의 생식기 및 생리학적 모든 현상의 원상 회복이 일어납니다.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산모에게는 내분비학적으로도 비임신 시의 상태로 돌아갑니다.

적절한 산후 관리는 이 시기에 생길 수 있는 산후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예방하고,

비임신 상태로의 회복을 빠르게 건강하게 도울 수 있습니다.

 

너무 덥지 않게 따스함을 유지하고, 찬 바람과 찬 음식은 피하며, 샤워는 따뜻한 물로 10분정도로 합니다.

피로감이 오래 지속될 때는 진찰을 받아보는게 좋다. 충분히 휴식을 취함에도 불구하고 피로와 노곤함이 

여러 주 동안 지속되면 진찰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산후에 심심치 않게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 출산 후 산모는 열달이라는 긴 시간을 보내고 출산을 한 엄마의 몸은 많이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출산 후 3개월 동안은 몸조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회복해야 해요

 

★ 산후조리 중요합니다.

임신, 출산으로 인해 변한 관절들이 돌아오는데 적어도 3개월이 걸립니다.

이 때 관절 보호를 위해 무리가 가지 않도록 활동에 주의해야 합니다. 

출산 후 관절이 아프고 몸에 찬 기운이 돌고 우울감 등 복합적인 증상인 산후풍이 올 수 있는데

잘못된 산후조리 외에 출산시 심한 출혈이나 영양장애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답니다. 

 

※ 산후풍 자가진단

□ 손가락 관절 마디가 아침마다 뻣뻣하다.

□ 손목 관절이 보통 때와는 달리 몸시 아프다.

□ 무릎 앞쪽에 힘이 없고 굽히고 펴기가 힘들다.

□ 목, 어깨가 뭉치고 찬 기운이 느껴진다.

□ 허리 아래 엉덩이가 아프고 저리다.

□ 부기가 잘 안빠지고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 마음이 우울하고 쳐지는 느낌이 있다. 

 

 

 

 

★ 산후조리를 선택 할 때 확인사항

산모의 몸과 마음이 편안한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뼈와 관절이 돌아오는데까지 한 3개월은 충분히 쉬어주세요.

다양한 산후조리 방법들, 본인의 상황과 성향에 맞춰서 선택하여야 합니다.

 

 

 

★ 산후조리원

산후조리원의 장점 : 깨끗하고 잘 갖춰진 시설과 시스템, 식단관리, 엄마를 위한 서비스 및 커리큘럼, 전문의 아기돌봄 

산후조리원의 단점 : 적응 및 답답함, 비용문제, 단체생활에 의한 감염

 

★ 홈케어 산후조리

홈케어 산후조리의 장점 : 익숙한 공간의 편안함, 나에게 맞는 나만의 케어, 저렴한 비용

홈케어 산후조리의 단점 : 전문지식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생각지 못한 불편함(시어머니..?)

 

★ 산후도우미

산후도우미 장점 :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 1:1 전문 산후 조리 서비스, 가족 접근성, 노하우 전수 비교적 저렴한 비용

산후도우미 단점 : 산후도우미와의 적응, 비용의 문제

 

 

 

 

이 글을 적는 저도 임신과 출산을 겪었고 지금은 둘째 임신중인데요

사실 현실적으로 3개월동안 가만히 산후조리원에 있기가 비용적으로 어마어마한 지출이 들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힘들거라봅니다. 산후조리원 뿐만아니라 산후도우미도 비용문제가 발생되긴 하네요..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론 2주동안 산후조리원에 있고 나온 뒤 산후도우미를 한달정도,

그리고 그 후 친정어머니나 언니등 가족들이 오셔서 도와주시면 딱 좋을듯 합니다 ^_^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