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체험실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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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아기를 데리고 주변 지인들도 만나고
문센도 가고 하다가 몇일동안 쉬겠다고
몇일동안 약속을 안잡았는데
하루가 지나니 너무 너무 심심해서
아기를 데리고 갈데가 없나 찾다가
가까운거리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체험실이
있는걸 발견하고 다녀와봤습니다.



저희집에서 걸어서 15분~20분정도면 갈 수 있는거리라
아기를 유모차에 태워서 운동겸 다녀와봤는데요
방문 전 미리 전화를 해보니 인터넷으로 접수를 해야하더라고요
그래서 접수하고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방문했습니다.


매주 일요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이라고 합니다.
취학 전 영유아 자녀를 둔 대구시민이면 이용이 가능해요

운영은 화요일~금요일 10시30분 부터 17시까지 되고 있습니다.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건 직접 전화해보시는게 빨라용





이 공간은 도서실 공간입니다
아기들이 즐기기에도 좋고 유아들도 이용하기 좋은 시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책 종류도 다양하고 영유아 위한 책들이 엄청 많아서
좋더라고요 ㅎㅎ
집에있는 책들도 있어서 아기가 꺼내보고 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놀이체험실 내부모습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아기들이 마스크를 꼭 써줘야해서
마스크를 꼼꼼히 잘 쓰고있도록 노력했어요

장난감 등 여러가지 놀잇감들이 많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어서
자주 방문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시간타임마다 소수로만 받고 있는듯 했고요 공간도 아주 넓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의 교구나 장난감, 미끄럼틀,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기가 있는곳에 감자가 심어져있는데 감자를 뽑아서
카트에 실어담고 끌고다니고 하면서 놀았네요 ㅎㅎ
너무 귀여운 공간이였어요




공간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고 다 놀기 좋게 되어있었고
깨끗하게 유지가 되고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싱크대나 식탁, 동물농장 등등 다양하게 있었어요





공간이 넓고 소수로 받아서 타임별로 운영되다보니
아기들끼리 부딪힐일도 없고 엄마랑 아기랑 둘이서
큰 공간을 쓰고 논다고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1회성으로 방문했을때 천원인가 이렇게 저렴한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기가 지나가는 벽면 하나하나에도 다 교구들이
부착되어있고 하나라도 놓치지않고 잘 꾸며져있었어요
벽면에 거울이나 공굴리기 등등 있었어요





엄청 큰 구조물(?)같은건데
안에들어갔다가 내려오고 계단걸어올라가고 등등
활동성 좋은 아이들은 엄청 좋아할듯 합니다.





볼풀장도 있고 당근심기나 나무에서 오렌지따기 등
다양해서 좋았네요
저렴한 가격의 영유아 키즈카페같은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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