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역 예쁘고 맛있는 카페

곧 출산임박인 저는 요즘 일주일에 한번씩
대구 미래여성병원을 방문하고 있는데요
병원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죽전역으로 와서 언니와 함께 청솔로9 라는 카페에 들렸습니다.

처음엔 뭘할까 고민하다가 제일 편한게 카페니까
카페를 찾다가 바로 보였던 청솔로9 카페로 들어갔어요

이 카페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만들어진뒤까지
다 봐왔는데 지나가면서 보기만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방문을 했답니다.

밖에서 봤을땐 별로 넓어보이진 않았는데
들어가니 내부가 생각보다 넓더라고요?
최근에 만들어진 카페답게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습니다.

밖에서 바라본 가게의 모습이 색상때문인진 몰라도
눈에 확 들어옵니다.
문이 항상 열려있고 큰 투명유리로 되어있어서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며
뭔가 들어가기 좋게 되어있는 느낌입니다.

카운터의 모습인데 옆쪽의 모습이고요
정면의 모습은 아니고 주문 후 음료를 픽업할때
이쪽에서 받아요 ㅎㅎ

벽면에 붙어있는 액자들이 그냥 꾸미기용 인줄
알았으나 보니까 메뉴들이였어요
하나하나 깨알같이 예쁘게 잘 꾸며뒀어요

가게의 젤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런공간도 있습니다.
내부가 뮤직비디오 같은곳에서 나온 카페의 모습과 색상의 느낌이라 예뻤어요
밖에서 볼땐 별 생각 없었는데 말이죵 ㅎㅎ

카페 제일 안쪽에서 밖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넓어서 놀랐고
인테리어가 예뻐서 놀랐습니다.

조명도 너무 예뻤습니다.
디저트 메뉴중에 와플도 있었지만 토스트도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용
토스트도 맛있어 보였어요

저와 언니는 와플이 땡겨서 들어왔기 때문에
와플을 먹었구요
다양한 종류의 와플이 있었지만
시나몬뭐시기 와플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와플이 달달할거기에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답니다.
와플 속에 생크림이 엄청 두둑하게 있어서
더욱 더 맛있어보이는 와플이고요

생크림 겉으로 발린 시나몬 가루가
적당히 달달하면서 향이 올라와서 먹을때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
만족스럽게 먹고 병원으로 향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