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장난감 :-) 숲소리 공구놀이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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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숲소리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중입니다.
얼마전에 숲소리 실꿰기를 구매했었는데
그 이후 바로 또 공구놀이 세트를 구매했어요.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일단 첫째 아기가 자동차를 좋아하는 점. 그리고 볼트를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공구놀이도 가능한 점으로 구매했어요.




18개월에서 24개월 아기 장난감 추천 중 볼트와 너트가 있어서 구매하게 됬던것도 있고요 ㅎㅎ
숲소리 장난감들은 원목으로 따뜻한 느낌의 장난감이라 더 마음에 든답니다.





자연 그대로의 것을 많이 만져보는게 좋다고 생각하기에 원목 장난감에 빠져 살고 있네요
은근 제가 아기 장난감 사준다는 명목으로 모으는 느낌이랄까 하하




볼트는 한 방향으로 돌리면 잠기고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열리고 하는 룰을 익히는 경험을 할 수 있고요. 정교한 소근육 조작을 요구하는 장난감이기에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장난감 입니다.




한국 몬테소리 일상감각에 있는 볼트와 너트 처럼 실물은 아니지만 (너무 빨리들여서 고민하다가 교구를 방출해서 없음ㅠㅠ) 숲소리 공구놀이는 너무 만족스럽고 자동차 모양이라 더욱 더 첫째 아기가 관심을 가지는듯 합니다.  




택배 도착 후 택배상자에서 꺼낸 뒤 계속 한참 가지고 놀고요 몇일 연속 계속 가지고 놀더라고요.
어느 장난감이든 항상 계속 가지고 놀 순 없듯이 잠깐 또 안보다가 가지고놀고 반복하는 중 입니다.



아직 18개월 막 접어든 아기라 그런지 드라이버로 볼트 조작은 어렵고 손으로 돌리는건 보여줬는데
몇일 내로 금방 따라하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아직 아기인지라 자동차를 조립해서 만들거나 하진 못하지만, 오래 오래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 생각이 듭니다.




남자 아기라서 그런지 몰라도 책도 자동차 관련 책만 계~속 반복적으로 읽어 달라고 하고 장난감도 자동차만 만지고 산책가도 자동차보고 ㅎㅎ 신기할정도 입니다. 이 관심이 또 다른곳으로 가긴 하겠지만 요즘은 자동차에 푹 빠져 살고있는 첫째 아기네요.



숲소리에서 원목블럭 샘플신청도 되길래 신청해뒀고요. 아기가 잘 가지고 놀면 원목블럭도 구매할듯하네요 하하... 엄마 욕심이 점점 과해지 되는듯 합니다. 적당히 해야하는데 이게 내 자식한테 주는거라 그런진 몰라도 다 욕심나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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