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 마이 퍼스트 월드 구매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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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구매 당시 아기가 18개월이었습니다.

처음엔 마이 퍼스트 월드가 자연관찰책인줄 알아서 집에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이 있는데

이 책을 구매를 해도 되나 혼자서 고민을 엄청 했고요.

결국 엄마인 제 마음에 들지만 자세히 모르고 그냥 계속 고민만 하다가는 안되겠다 싶어서 상담을 해봤습니다.

보통 저처럼 자연관찰책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백과사전 같은 느낌입니다. 

상담한다고 딱히 저의 궁금증이 다 해결됬던건 아니였지만,,,ㅎㅎ

 

 

 

그래서 그런지 상담 후에도 18개월 아기가 보면 정말 흥미로워할까? 등등 계속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몇달을 고민하다가 

결국 구매를 했네요 ㅎㅎㅎ 고민을 하는 건 결과는 거의 구매를 하게 되는듯합니다. 하하;

변명이라면 연년생을 키우다보니 바빠서... 아직 제가 이 책을 다 읽어보진 못해서 

내용에 대해서 적기엔 무리인듯하고 책 개봉기 같은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

 

일단 실사 위주의 책이라서 그런지 18개월 아기가 흥미로워 합니다.

아기들이 실제사진를 더 좋아한다고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기가 이 책은 매일 꼭 한권이상 봅니다.

백과사전 개념이라 아직은 많이 어린 아기가 읽어줘도 내용을 다 이해하진 못하지만

읽어주면 관심있게 잘 보고 집중해서 끝까지 책을 잘 보네요.

 

 

 

비싼 값 하는 만큼 매력적인 예쁜 책인데다가 책 기둥에 있는 사진들을 보고 궁금한게 있으면 아기가 쏙쏙 잘 빼오더라고요.

책을 예쁘게 활용도 높게 잘 만들어둔듯한 느낌이 퐉퐉 드는 키즈스콜레 마이 퍼스트 월드 입니다.

매직 돋보기 라는것도 같이 있어서 책 속 필름지 같은것에 들여다보는 방법이 아기에게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데

하루 하루가 바쁘다보니 미루고 미뤄서 아직 매직 돋보기 코팅작업을 못해서 매직 돋보기는 활용은 안하고 있습니다.

 

아기가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는 책을 살짝 뽑아서 보고 찾거나 하는게 안됐고

집에 있는 대부분 책기둥이 글로만 되어으며 전집 같은 경우에는 같은 디자인들로 쭈루룩 되있는것도 있어서

읽고 싶은 책을 뽑아오는게 잘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점점 커갈수록 살짝 뽑아서 그림을 보고 찾던 책이 나오면 그걸 뽑아서 가지고 오더라고요.

이게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전면책장을 사야하나 고민했었는데 고민만 하고 안사길 잘한듯 하고요 ^^

직접 책을 찾아서 뽑아오는것도 뭔가 나름 공부(?)가 되는 느낌이라 전면책장이 없는것에 만족합니다. ㅋㅋ

 

 

 

마이 퍼스트 월드는 책기둥 색상들도 예쁜 색상이고 눈에 확 들어오는 깔끔함이라서 아기가 더 손이 많이가는 책이에요.

제가 어렸을때의 백과사전은 두께도 두껍고 크기도 컸는데 이건 사이즈가 작은편이고 가벼워서 아기가 보기에 좋고요.

아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깊이있는 내용이 담긴건 아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활용을 한다고 하더라고요?오래 가지고 갈 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책을 열어보면 스프링으로 되어있어서 오히려 보기에도 그렇고 관리가 더 편한 느낌도 있네요 .

 

 

아기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도 같이 해주면 좋다고해서 생각만큼 잘 안되긴 하지만 최대한 노력중이네요.

백과사전 개념이다보니 주제가 다양하고 내용이 좋아서 집에있는 책들과 같이 연계독서도 하기 좋습니다.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책을 보면 주제에 관해서 분류도 잘 해뒀다고 느껴집니다. 

아직 저희 아기는 마이 퍼스트 월드 책은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만 읽고 싶어하는게 대부분이라

같은 주제를 반복적으로 읽고 있는 중이고요

따로 제가 직접 다른 주제를 권하고 있진 않아서 아직 전권을 같이 다 읽어보진 못했습니다.

자세하게 깊이있는 도감같은건 아니지만 큰 주제별로 잘 나눠져서 큰 목차같은걸 깨우치는 느낌?의 책 인듯해요

깊이 들어가기 전 정리해두고 가는 느낌입니다 ㅋㅋㅋ 

 

 

이건 이전에 샀던 북웨건에 정리했던 모습인데 지금은 마이 퍼스트 월드 책이 밑으로 들어가있어요 ㅎㅎ 

눈에 확 띄는 책이라 밑에 들어가 있어도 아기가 잘 찾아 오는중이라 밑으로 넣어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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