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에 볼 일이 있어서 잠시 들른 후, 시간이 남아 인천 차이나타운을 구경한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1. 인천 차이나타운 첫인상


- 인천 차이나타운은 인천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처음에는 입구인지 출구인지 헷갈릴 정도로 눈에 띄는 간판이나 분명한 입구 표시가 없었습니다.
- 송월동 동화마을 쪽에서 들어가는 길로 들어갔지만, 처음에는 차이나타운보다는 동화마을의 분위기를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 골목 속 인천 차이나타운의 모습


- 골목 안으로 들어가 보니 가게와 사람이 의외로 적어, 인천 차이나타운이라는 이름만 크게 붙어 있을 뿐, 활기차고 분주한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 한적하고 널널한 분위기 속에서 구경을 하며 “인천 차이나타운이 이런 곳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눈에 띄는 음식점들


- 처음에는 가게들이 별로 없고 분위기가 조용했지만, 유난히 눈에 띄는 양꼬치 가게가 있어서 한 번 들러 간단히 시켜 먹어보았습니다.
- 양꼬치는 저와 언니에게는 향신료가 강해 잘 먹지 못했지만, 언니와 남편은 만족스럽게 즐겼습니다.
-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중국과자(계피 맛 과자)를 판매하는 가게도 보였는데, 직원의 권유로 어머니께서 구입하셨습니다.
- 또한, 점차 골목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베이징 탕후루, 화덕만두, 중국집, 아이스크림, 호떡, 카스테라, 포춘쿠키, 공갈빵, 수제 월병, 사탕수수 주스 등 인천 차이나타운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이 나타났습니다.
4. 전반적인 느낌 및 소감



- 처음엔 인천 차이나타운에 들어갔을 때 별다른 인상 없이 조용했지만,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특색 있는 음식점들과 다양한 먹거리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다만, 저희는 촉박한 일정으로 인해 식사는 자제하고 주로 구경만 하게 되었는데, 시간이 여유 있다면 더 깊이 둘러보고 다양한 음식을 체험해볼 만한 곳임을 느꼈습니다.
- 동화마을과 연결된 주변에도 볼거리가 많아, 다음에는 시간이 넉넉할 때 다시 방문하여 제대로 구경하고 오고 싶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상으로 인천 차이나타운 방문 후기를 마치며, 다음 기회에 더 여유 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