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시장 해산물 맛집 ) 금강장어 ! 해산물천국

​안녕하세요 ^.^
오늘은 대구살면서 처음가봤던 칠성시장을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대구에 산지 이제 한 7년정도 된듯하지만
칠성시장은 한~~번도 안가봤거든요
이번에 다행히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칠성시장 포차거리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칠성시장에 가자했을땐 술약속인데
왜 칠성시장을 갈까 의문이였지만,
가보니 정말 신기한곳이였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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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시쯤 갔던거 같은데
칠성시장에 포차들이 쭈루루룩 있고
해산물 장어 등등을 먹을 수 있는곳이였습니다
뭔가 안지랑 곱창골목을 처음 가봤을때의
느낌과 비슷한 그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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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인들과 해산물을 먹으러 간곳은
지인들 말에 의하면 제일 맛있는곳이
'금강장어'
라고 했습니다^.^

자주 먹는 해산물이 아니기에
지인분들이 시키는대로 기다렸고
분위기는 시끌시끌 하지만
분위기좋은? 사람들도 많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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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면서 기다리다보니
​주문했던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모듬해산물? 시켰습니다
​멍게, 산낙지, 개불, 해삼 등이 있었고
​이날은 해산물 상태가 안좋은지 쫌 짰습니다만
​괜찮았습니다 ㅎㅎ

​밑반찬들로 나오는건 알밥, 스위트콘, 떡볶이, 쌈채소, 삶은감자 이렇게 나온거같은데 .. 더 있었을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기억이 잘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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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해산물을 먹고있으니
석화랑 광어회가 나왔습니다 ^.^
광어회 굿
진짜 맛있었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나왔던 해물라면도 최고
요즘 너무나 잘먹는것 같아서 걱정이지만
정말 맛있었답니다

​추운 날씨에 칠성시장 포차거리를 다녀왔지만
안쪽 내부에 자리잡고 앉아서
먹고 즐기고 했더니 추운지도 몰랐습니다
내부는 너무 따뜻했어요 ^.^



칠성시장 포차거리 자체가
뭔가 사람냄새 나고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그런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지않나 싶었던 ㅎㅎ
재밌게 놀다왔답니다

다음에 고향 친구들이 대구로 온다면
데리고 가볼만한 곳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