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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후조리원 추천! 닥터안 산후조리원 후기

행복한 우아한뽀로리 2021. 6. 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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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때는 아무것도 알아보지도 않고 알아볼 생각도 안했고 당연히 병원 연계 되어있는 산후조리원에 가는게 안전하다고 생각한게 컸기 때문에 병원연계로 갔었습니다.

이번에 둘째 낳으면서 산후조리원이 정말 천국이고 푹쉬다가 집에 복귀해야 제가 육아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여러곳을 알아봤고요
그리고 병원 연계 산후조리원이 시설대비 가격대도 비쌌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에 둘째도 가면 할인제도가 있을줄 알았으나 그런것도 없었기에 돈도 돈인지라 맘을 돌렸던 이유도 있습니다.

이 전에 갔던 병원연계 조리원은 다 같이 쓰는공간은 시설이 아주 좋게 잘 되어 있지만, 개인적인 방이 낙후된 느낌을 많이 받았고 비싸기도 했는데
이번엔 조리원에 들어가면 푹 쉴 생각이며 어차피 다 같이 쓰는공간에 있을 생각이 없기도 하며 조동친구 구할 생각도 없기에 개인적인 생활을 하기 편하면서 밥도 방에서 먹고 조용히 지내길 원했다보니 닥터안 산후조리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문제도 있고 첫째도 있었기에 예약때 직접 산후조리원을 가서 둘러보고 예약한건 아니였고, 그냥 홈페이지 사진과 맘카페 후기 인터넷 검색으로 봤던 후기들을 종합해 본 결과 괜찮겠다 싶어서 왔었네요





닥터안 산후조리원의 방의 모습입니다
우드로 되어있고 조명도 예쁘게 되어있다보니
따뜻한 느낌이 드는 예쁜 방이고 안락한 느낌입니다
커텐까지 쳐두면 더 좋은데 열고 찍었네요 ㅎㅎ
제일 기본인 방인데도 이렇게 넓고 사용하기 좋은 정도의 크기인데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더 마음에 들었고요





드라이기를 제가 못챙겨 왔는데 따로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나갈때 돌려주시면 된다는말과 함께 계속 방이 두며 써서 좋았네요
첫째때는 드라이기 있는곳이 개인방 밖에 있어서 가지러 갔다가 가져다 둬야하고 불편했었거든요 ㅠㅠ

모든것이 혼자 프라이빗하게 조리원에서 보내기 딱 좋은곳 입니다.





입소때 받은 선물인데 방에서 쓸 각티슈랑 생리대 수면양말 손목보호대 텀블러 이렇게 일회용 로션??같은거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 글쓰는 이 순간이 나가는 날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ㅎ_ㅎ..
선물은 아마 그때그때 달라질것 같으니 패스..




짐을 풀고 쉬다가 찍은건데 방이 쫌 더럽네요 ㅎㅎㅎ




방안에 있는 화장실 모습인데요
깔끔합니다
퇴소 전에 찍은거라 어수선하긴한데요
깔끔해서 쓰기 좋았습니다
화장실 샤워실 환경이 은근 중요하거든요
거부감없이 잘 썼어요


그리고 닥터안 산후조리원의 식사시간은
아침 8시 점심 12시 저녁 5시 입니다.
간식이 하루에 2번이고 2시, 8시에 나옵니다.
보호자 식사는 6천원 입니다


청소시간은
아침 9시부터 시작된다는데
제 방에는 9시30분쯤 되면 세탁물 가지러 오시고
10시쯤 부터 방청소가 시작됬던거 같아요

세탁은 오전 중 빨래통이랑 빨래망에 넣어두면
가져가시고 12시쯤 되서 찾아가는 서랍을 열어보면
항상 예쁘게 접혀서 가지런히 있더라고용





그리고 4층에 있는 찜질방과 족욕실은 언제든지
사용 가능해서 너무 좋았고요
입소때 족욕소금?을 주시는데 족욕실 갈때마다 썼고요 족욕 자체가 넘 행복해서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번 간적도 있어요 ㅎㅎ




찜질방은 넓고 앉아서 티비볼 수 있습니다
저기 옆에 구석에 앉아서 티비보고 있다가
잠이 솔솔와서 졸다가 방으로 오고 그랬네요 ㅎㅎㅎ




족욕실에 자리가 3개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불편함 없이 기다림 없이 계속 썼고요
진짜 다들 저처럼 쉬러오셨는지 동선겹치는분
잘 없고 족욕실 갈때마다 혼자 20분 앉아서
족욕하고 나오고 했는데 딱 한번 다른분과 같이
마주쳐서 이야기했던것 같아요




제 방 바로앞에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가 있었는데요
집에서 많이 썼던거라 저는 따로 손이 가질 않았어요
지나가다 보면 마사지기가 자리에 없을때가 종종 있어서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쓰시는것 같았네요 ㅎㅎ




모자동실은 매일 오후 2시30분~4시 까지 인데요
코로나 때문에 제가 있는 동안에는 모자동실은 하지 못했습니다 ㅎㅎ 저는 편히 쉬러간거라 상관없었네요





방마다 유축기가 있어서 유축 시간때마다 알아서 방에서 하면되고 유축깔대기와 젖병은 3층 데스크 앞에 가면 호실별 통안에 항상 준비되어 있어서 보고 가져오면 됩니다





신생아실은 거의 항상 열려있어서 언제든 아기를 볼 수 있는데 24시간 열려있는건 아니고
정확한 시간을 잘 모르겠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려있고 그 이후는 커텐쳐져있어요

수유콜은 입소때 원하는 시간대 말하면 그 시간내로 불러주시고 중간에 변경원하면 변경도 가능하고
전화로든 가서 직접 물어보든 궁금한거 다 물어봐도 친절히 답해주십니다



모유수유실은 3층에 있고 수유콜받으면 여기로 들어가서 아기를 만날 수 있어요 ㅎㅎㅎ
신생아 촬영도 해주셔서 여기서 우리 아기 신생아 촬영하는것도 봤고 ㅎㅎ 좋아요


너무 프라이빗한 조리원생활이 아닐까 싶으실 수 있는데 모유수유실가면 저와 같은 출산한 엄마들을 계속 마주치기 때문에 여기서 수다떨거나 이야기할 수 있어요 ㅎㅎ


2층에 아세아 병원이 있기때문에 매일 의사선생님께서 회진해주신다고 들었는데 제가 지켜보고있던게 아니라 보진못했지만 지나가다 몇번보긴했네요 ㅎㅎㅎ

퇴소 전 BCG접종도 의사선생님께서 신생아실까지 올라오셔서 애기 안고 이동없이 접종 맞을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접종때는 저는 신생아실 앞 유리에서 지켜보고 안에서 주사맞는모습 다 보여주고요 그 다음 모유수유실로 가서 주사맞고 우는 우리아기 안고 한동안 달래주고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마사지는 조리원을 기본방으로 했기에 1회 서비스 받았는데요
저는 산후마사지의 필요성을 너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퇴소날까지 결제하고 잘 받고 갑니다 조리원 입소해서만 10키로 빼서 나가고요
여긴 경혈마사지? 이런걸로 진행되는데
처음엔 몸이 안좋긴 해서 아프기도 했는디
나갈때 되니까 몸이 다 풀려서 정말 너무 시원하고 좋았고 만족합니다 ㅎㅎ
마사지 받을때도 원하는거 있으면 말하고 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다들 너무 친절 ㅎㅎ♡



조리원 이용시 불편사항있으면 실장님이나 신생아실 선생님들께 말하면 다 개선해주시고 잘 들어주셔서 맘편하게 잘 있다 갑니다 ㅎㅎ
여기 계시는 모든분들이 다 너무 친절하셔서 정말 너무 너무 너무 감사했고요
그리고 오래있었던 만큼 친근하게 잘 대해주셨어요
진짜 맘편히 조리하고 갑니다


첫째때는 아기만 생각하고 유축하고 수유에 목매달았다면 둘째는 겪어봐서 그런지 진짜 제대로 쉬고 돌아가서 더 더 만족스러워요
거기다가 가격대비 시설도 괜찮고 좋았네요


그리고 밥!!
밥 너무 맛있고 예쁜 그릇에 담겨서 오는데 만족스럽고요 방에서 혼자 먹으니 시간맞춰 식당가야지 하며 쉬다가 일어나는것보다 훨씬 편해서 좋았습니다.

밥 사진을 생각날때 계속 찍어봤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합쳐서 예쁘게 올리고 싶지만 휴대폰으로 글을 쓰는거라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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