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캠핀스키 조식/식당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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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발리 캠핀스키 사진을 올리러 왔답니다

요즘 임신 주수가 늘어나면서 몸이 무거워지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안 움직이게 되는 것 같으면서도 몸이 불어나는 걸 보면 마음이 아파서 (?)ㅋㅋ

힘겹게 일어나곤 하네요

 

엄마가 되는건 좋지만 처음 임신이라 그런지

이때까지 열심히 다이어트하고 나름 식단 조절하면서 일정한 몸무게를 유지해오는 관리 아닌 관리도 해왔지만, 

이렇게 살찌는 저의 모습을 그냥 그저 바라볼 수 밖에없는 임산부라 힘든 마음도 가끔씩 찾아오곤 합니다.

곧 태어날 애기 생각해서 좋은 마음으로 있어야지 하면서도

저도 여자이기에 출산 후 살이 안 빠지면 어쩌지? 몸이 망가지면 어쩌지라는 걱정도 같이 오면서 살짝 무섭기도 합니다. 

 

이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드는 생각인데 

발리 캠핀스키에서 오래있었던만큼 사진이 너무나 넘쳐나서 정리하기 힘들었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블로그에 글 쓰면서 사진 정리를 자연스럽게 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 듭니다.

블로그에 글이라도 안 썼으면 이 많은 사진들은 그냥 쳐다도 안보는 방치되어 있는 옛날 사진으로 남았을지도 몰라요..

ㅋ_ㅋ헤헤 좋은 마음으로 오늘도 글을 써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을 걸을 때마다 봤던 발리 캠핀스키의 아침 모습입니다.

너무나 예쁘고 예뻐서 사진에 담아도 담아도 제가 직접 본 것만 못해서 너무나 아쉬웠고요

이렇게 커튼을 걷고 밖을 쫌 보다가 수영장이나 욕실의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서 몸을 담갔을 때 그 상쾌한 기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ㅋㅋㅋ (쫌 오글인가요) 

근데 돈도 나름 많이 들었고 이 모든 서비스를 다 즐기려면 시간이 모자란 느낌이 들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나 예쁜 풍경 ㅠ_ㅠ

지금 이 글 쓰면서 드는 생각이 다시 가고 싶다 네요 

남편과 발리 캠핀스키 즐기면서 이야기하다가 캠핀스키에서 계속 살고 싶다며 이야기했는데

막상 살면 이게 다라서 재미가 없을 거라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생각해보면 바쁜 일상 속에서 각박한 삶 속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한 번씩 가는 게 더 소중하다고 느끼는 거겠거니 했답니다................ㅋㅋㅋㅋ 

그래서 결혼 안 했다면 여기에 일하러 왔을 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허 

 

 

오 이번 사진은 흔들리지 않았네요 

화질 좋음! 노트1 0으로 잘 바꿨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기능 중 카메라 광각 기능...!!!

최고임 진짜 

 

 

너무 예쁘고 예쁩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발리 캠핀스키의 모습이네요

 

 

저 끝쪽의 바다에 가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있었던 걸로 아는데

정확히 뭐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ㅠ_ㅠ

어떤 분이 낙타 타고 지나가는 것도 봤어요 

이렇게 열심히 밖의 풍경도 보고 즐기다가 방안의 수영장에서 놀다가 욕조에 몸도 담갔다가

남편 깨워서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남 편안 깨우고 혼자 다 즐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먼저 일어나서 했던 것들 말해주니 피식 웃던데요 ㅋ_ㅋ 

 

 

캠핀스키 안의 조식 먹는 식당입니다.

석식 먹는 식당과 다른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렇게 각 각의 위치마다 다른 시설들이 있다 보니 처음 체크인할 때 그렇게 설명을 길게 해 주신 듯합니다.

 

 

 

 

조식 역시 다양한 종류의 뷔페 형식으로 되어있었고,

유럽인이 많은 만큼 한국인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현지식도 있고 초밥 등등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벽에 장식장 같은 곳에도 음식이 있는데 빵 종류가 많았고요

언뜻 보면 그냥 장식인 것 같은 느낌이 지나칠 수 있을법한 그런 ㅋㅋㅋㅋㅋ 

종류 많아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안쪽에서 밥 먹는 곳과 리조트 전경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야외도 있었는데

저희는 갈 때마다 야외에서 먹었어요

안에서 먹을 필요성을 못 느낌 

입도 즐거운만큼 눈도 즐거워야지!  

 

 

어디갈때마다 들고 다니는 캠핀스키 리조트 지도 ㅋㅋㅋㅋㅋ

이번 사진에도 있네요 허허

나시고랭이 있어서 퍼와봤습니다. 

발리 현지 음식 중 제일 먹을만한 나시고렝! 

호텔의 나시고렝이 더 먹을만했고요 그래도 향은 강해서 두 번은 안 먹음 ㅎ_ㅎ... 

과일이랑 토스트 요구르트 시리얼로만 열심히 퍼와서 배 채웠습니다.

 

 

 

이렇게 리조트 전경 보면서 조식을 즐겼습니다.

조식도 만족도 높고 아침 6시부터 12시까지 조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늦잠을 자도 아침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시간 타임마다 음료도 무료 제공하는 바도 있고 해서 하나하나 천천히 보면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많아요

그리고 조식이나 중식 석식 먹으면서 느낀 건데 

한국인이라 그런지 밥 겁나 빨리 먹고 나가는데 옆자리의 외국인들은 아주 여유롭게 천천히 밥을 즐겨서

뭔가 신기했어요 

저렇게 천천히 많이 먹으면서 시간적 여유도 있고 가족끼리 둘러앉아서 먹는데 한국인과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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