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블로그 :D ♥

안녕하세요 ^.^

3월부터 다시 개장된 서문시장 야시장 !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서문시장 야시장

예전 야시장에서 런닝맨 촬영해서 광수랑 엑소디오?랑 김종국 등등

본 기억이 나는데 ㅋㅋㅋㅋㅋ

그때까지만해도 서문시장에는 매일매일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다녀온 서문시장 야시장에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ㅠ.ㅠ

주말엔 사람이 있다고는 하는데

제가 갔던 평일엔 휑~ 했습니다

저는 줄안서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상인들은 힘들것같은 느낌이 들었고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이곳저곳 가게를 많이 갔다 왔지만

첫번째로는 '불먹은 쭈꾸미 in 미니족발' 가게에서 먹었습니다

서문시장 들어가면서 사람들이 이것을 많이 들고 나오길래

뭐지 싶어서 찾았는데 불먹은 쭈꾸미 in 족발 이더라구요!

사진처럼 서문시장 야시장 자체가 사람이 없었네요 ㅠ.ㅠ

불먹은 쭈꾸미와 미니족발의 만남은 괜찮았습니다

매운걸 잘 못먹는 저는 살짝맵다는 느낌이 들정도 였고

족발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둘이서 나눠먹으니 하나로는 모자라서 다른것을 또 먹기로 했습니다

이날 완~~~전 배고파서 뭐든 다 먹을기세였어요 :-)

쭈욱 걸어서 가게 하나하나 다 보다가

미대생 스테이크라는 가게가 보였습니다 ㅎㅎ

저도 미대생이기에 더 끌린것도 ㅋㅋㅋㅋㅋㅋ

두꺼운 소고기 스테이크인데 6000원

사실 그리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입니다

주문을 하고보니 토핑추가로 새우가 있길래 추가해달라고 했습니다 

고기를 다 굽고 야채도 구워주셨습니다

바로 앞에서 맛있게 구워지니 더 먹고싶었습니다

새우가 맛있게 구워지고 있습니다

미대생 스테이크는 만족도 높았음!

저도 저의그분도 맛있어했고

소고기 특유의 질긴게 있긴했지만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제일 맛있었던건 제가 추가했던 새우 !!!! 최고입니다 정말

그리곤 살짝 배를 채운 후,

뭘 먹어볼까 하며 걷다보니 발견한 호박식혜

호박식혜는 무한도전에 하하가 만드는것을 처음 봤었는데요

서문시장 야시장에서 그 호박식혜를 보니 반갑더라구요

맛은 조금 다를지언정 궁금하긴 했었기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D

개인적으로 호박식혜는 맛있긴 했지만 조금 밍밍한 느낌

기대했던 진한맛과는 다른 맛..

나쁘진 않았지만 쏘쏘 

삼겹살김밥도 먹었습니다

이것도 돌아다니던 사진을 많이봐서 궁금했었던 삼겹살김밥

서문시장 야시장엔 가게들도 많이 바뀌긴 했지만

맛있는것도 많구나 싶었습니다

바로 앞에서 삼겹살을 구워줍니다 ㅎㅎ

삼겹살과 상추 등등 맛있어보입니다

직접 쌈 싸서 고기먹는 느낌이 들어서 재밌기도 했고 맛있었고

앞에 무대에서 노래부르는 학생이 있어서 노래들으며 먹으니 분위기도 좋고

소소한 데이트에 기분도 좋았답니다 :-)

이정도 먹으니 적당히 배불렀음 ㅋㅋㅋㅋㅋ

아 너무 돼지같지만 사실이라... 다 적습니다 ^.^ 허허..

집에갈까 하며 서문시장 뒤편으로 가던중

일전이라는 오꼬노미야끼 가게를 발견했는데요

여기는 원래 있는 포장마차방향이 아니고 반대편에 위치해 있고

속옷가게였나? 거기 앞에 위치해 있어서 눈에 띄었습니다

가게 자체가 분위기있고 느낌있어서 눈에 더 잘보였습니다

저는 오꼬노미야끼를 처음먹어보고 처음 봤는데요

뭐지 이건? 모양이 왜이래

이게뭐야 라고 생각하며 찍었습니다

여하튼 주문 후 바로먹을까 하다가

포장해서 집에 가져갔습니다

예쁜 포장박스 ㅎㅎ

집에 들어올때까지 오꼬노미야끼 가게이름이 뭔지 몰랐다가

저 박스보고 '일전'인걸 알았습니다

집에서 열어보니 꽤나 맛있어보이네?

아까는 그런생각 안들었는데 집에서보니 맛있어 보였습니다

소스가 올라가있고 파도 있고 신기했습니다

오꼬노미야끼 안에는 오꼬노미야끼 우동면과 삼겹살 야채 등등

많은걸로 차있었는데요

처음먹어봐서 이렇게 먹는게 맞나 싶었고 먹을수록 맛있었습니다

이걸 다 먹은 후에야 배가 불러서 저 자신에게 놀랐습니다

정말 돼지된 기분 ㅠ.ㅠ

너무 많이 먹어서 돈도 쫌 썼고... 배도부르고 많이 들어가서 살이 찌긴했구나 생각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슬퍼

그래도 대구에 있으면서 갈데가 한정적이라 한동안 밋밋했는데

오랜만에 서문시장 야시장을 찾으니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왔네요 ^.^

안녕하세요 :-)

오늘은 피부관리의 필수품인 마스크팩 추천해드릴려고 왔답니다 !

베이비 퓨어 샤이닝 마스크팩,

마스크팩 순위 제품 부럽지 않을만큼 추천할 수 있는 

핵미모 정채연이 선택한 제이준 마스크팩 !

제이준 마스크팩은 이미 입소문이 퍼져있어 걱정없이 선택할 수 있었어요

(정채연 외에도 박해진 마스크팩으로도 이미 유명한 제이준 코스메틱 마스크팩)

예전엔 1일 1마스크팩이라며 열심히 매일매일 마스크팩을 하고 잠들곤 했는데..

요즘엔 늙어서 그런지 귀찮소 ㅠ.ㅠ

하지만! 

오랜만에 좋은 제품을 만났기에 다시 1일 1마스크팩 도전해볼까 합니다

제이준코스메틱 : 베이비 퓨어 샤이닝 마스크팩

아이코 예뻐라~

색상부터가 여자여자해서 반해버림

예쁜 그라데이션으로 포장되어있습니다

여자여자하면서 청량감이 느껴지는 색상이네요 

뒤편에는 제이준 베이비 퓨어 샤이닝 마스크팩의 사용법이 상세하게 적혀있습니다

성분과 사용시 주의사항 그리고 정품확인여부까지 안내가 되어있네요

한 박스 안에 10개의 팩이 있고 3단계로 되어있는 마스크팩이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열어보니 10개가 가지런히 담겨져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안쪽에 사이트 주소도 있고 중국어와 한국어로 적혀있어서 새롭네요

왜 중국어가 적혀있을까 궁금해져서 검색을 해본결과

제이준 코스메틱이 중국 유명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한국 브랜드 내에서 9개월동안 1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베이비 퓨어 샤이닝 마스크팩 순위도 예상할 수 있을것 같네요~~

하지만 이 제품의 가짜도 많이 나와서 정품인증 방법이 상세히 적혀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이준 마스크팩 색상이 너무 예뻐서 계속 찍어봤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결과,

제이준 코스메틱 마스크팩이 괜찮아서 추천해드릴만한 제품인듯하고

정채연 마스크팩이니 정채연이 나오는 CF처럼 

나도 저렇게 정채연처럼 예쁘게 피부가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뿐이고....허허

제가 한번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

순서는 3STEP으로 되어있습니다

3단계인데 사실 귀찮긴 하지만 피부를 위해 열심히 마스크팩 해봅시다

집에선 귀찮지만 여행갈때 많이 챙겨갈 필요없이

단계별로 다 있는 제이준 마스크팩 들고가면 유용할듯 하네요 ^.^

 1단계 블루밍에센스

다양한 식물성 오일과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진정과 수분공급에 도움을 주며

가볍고 끈적임 없이 피부에 밀착되어 오랫동안 촉촉함이 지속됩니다

▶ 얼굴에 발랐을때 일단 수분감이 넘쳐서 촉촉함이 흘러넘치는 기분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바르면서 시원하기도하고 촉촉하고 기분좋았어요

2단계 베이비 퓨어 샤이닝 마스크

피부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인 성분들로 영양을 가득 머금고 있으며 

피부 밀착력이 우수한 큐프라 원단의 시트가 피부에 집중적으로 

영양성분을 전달해주어 생기있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줍니다

▶ 15분간 했습니다

영양을 가득 머금고 있다고 적혀있는데

진짜 푹~~~~담겨져있어서 놀랐어요

팩을 꺼냈을때 촉촉한 느낌이랑 이때까지 제가 써왔던 팩의 원단?과는 달랐고

설명에 적혀있는것처럼 큐프라 원단 시트라서 그런지 얼굴에 촥촵찹 달라붙습니다

쫀독쫀독 잘 밀착되고 시트를 붙이고 손으로 펼때도 편했네요

※ 놀람주의 ※

너무 적나라한 쌩얼 ㅠㅠ 죄송요..

3단계 하이드로 아이크림

눈가(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가꾸어주는 아이크림으로

가벼운 텍스쳐가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피부에 영양감을 부여해주고

계속적인 부드러움을 선사합니다

▶ 아이크림 너무나 많이 주신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저것도 다 짠거 아닌데 많은 양이지요?

그리고 ㅋㅋㅋㅋ너무 많아서 눈두덩이 주변으로 다 찍어바름 ㅋㅋㅋㅋㅋ

전                        후

사실 안타깝게도 제가 디카가 없는지라

화질이 부족한점 진짜 죄송합니다 !

별 큰 차이는 안나지만 피부색 차이는 빛에 따라 달라지는거라 양해부탁드려요

마스크팩한 후 얼굴에 광이나고 피부가 정리된 느낌이랄까?

그리고 촉촉한 느낌이 아주 오래가고 가볍게 마무리되어 좋습니다

이정도면 정말 마스크팩 순위 부럽지 않을 기똥찬 제품인것 같네요 

제이준 공식 쇼핑몰 첫 세일 50% 중이랍니다

이벤트로 구매시 터키 항공권등 다양한 선물도 준다고 하네요

제이준 코스메틱 : http://www.jayjun.co.kr

동성로에서 일하는 저는 매번 점심때마다 뭘먹지 고민을 하는데요

언젠가 우연히 받은 전단지를 보고

낭만꿀때지 삼겹살과 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낭만쭈꾸미, 낭만꿀때지 삼겹살 + 김치찌개

주문 전화하니까 낭만쭈꾸미 입니다 하는거 듣고

잘못전화한줄 알았다가 ㅋㅋㅋㅋ같이하는걸 알게되었네요

배달시켜서 먹었는데 

일단 밥이 너무나 많은 양으로 와서 놀랐습니다

3인분 주문했는데 삼겹살은 생각보다 작다고 생각했지만

먹고보니 아니였네요

삼겹살과 버섯들 그리고 떡, 마늘, 양파까지 잘 구워져서 배달왔습니다

일단 냄새부터가 배고프게 만들었습니다

너무나 향기롭고 맛있어보이는 삼겹살 !!!!!!

김치찌개도 맛있게 잘 나왔습니다

점심때 삼겹살먹으니 새로운 기분이고

안구워도 되고 포장되어서 오니 신기했는데요

맛도 괜찮고 버섯 양파 마늘 등등

빠짐없이 다 와서 만족했습니다

생일 쿠폰으로 받은

스타벅스 커피 !

스타벅스 커피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먹습니다

벤티 사이즈로 오랜만에 먹었는데

역시 맛있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너무나 오랜만에 글쓰러 온 봄언냐 입니다 ㅠ.ㅠ

귀차니즘도 있었고... 요새 바쁘기도 하고 피곤에 쩔어살다가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죽은듯이 잠만 잤네요

본죽 : 신짬뽕죽 & 쇠고기 야채죽

몸도 안좋고 회복할겸 죽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죽을 잘 안먹지만 이날따라 땡겨서 다녀왔답니다 ㅎㅎ

신짬뽕죽과 쇠고기야채죽을 시켰었는데

저희 언니는 애기가 있어서 쇠고기 야채죽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모자랄까봐 만두도 시켰답니다 ㅎㅎ

쇠고기 야채죽이 미음처럼 아무것도 없어 보이지만

돌도 안된 애기가 있어서

얇게 갈아달라고 요청했더니 저렇게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제대로 갈아줘서 둘 다 놀라면서도 감사했습니다 

만두는 감자만두 느낌

맛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신짬뽕죽 입니다

매운 해물이 들어가있는 짬뽕죽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주 매운건 아니지만

매운 느낌이 살짝 도는 그런죽이라 매운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 

딱 맛있는 신짬뽕죽!

쇠고기야채죽은 제가 신짬뽕죽을 먹은 후 먹어서 그런지

담백하지만 심심한 느낌의 쇠고기야채죽이였습니다

이걸 먹으면서 저희 언니가 해준 이야기가

첫째아들이 본죽을 정말 잘먹는데

본죽만의 맛이 있어서 그런지 귀신같이 본죽 맛을 안다고 하네요

한번은 본죽처럼 죽만들기 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만들어서 먹여봤는데 안먹더라고 ㅋㅋㅋ

본죽 사서 먹이니까 잘먹고 편의점 마트 등등의 죽을 먹여도 안먹는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로지 본죽 죽만 먹는다고 하네요ㅋㅋㅋㅋ

안녕하세요 :-)

봄언냐 셀프네일 : 심플 사선 라인 네일아트

오늘은 심플하면서도 블링한 사선라인 네일아트 하는법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사실 잘하거나 엄청난 기술자는 아니지만

예쁜건 공유해야 제맛 ♥

같이 심플하면서도 예쁜 네일아트를 해봅시다 !

준비물 : 젤램프, 베이스젤, 탑젤, 원하는 바탕색상 젤, 사선색상 젤, 라인테이프

간단하고 심플한 네일아트인 만큼

필요한 준비물도 간단하죠?

색상은 원하시는대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면 됩니다

인간미 넘치는 네일아트 스텐드 받침대 ㅋㅋㅋㅋㅋ

구석에 박혀있다보니 때가 때가...

여하튼

저는 이미 제 손에 아트가 되어있기 때문에 

투명 팁에다가 하겠습니다 :-)

팁에는 따로 샌딩표면정리나 유수분제거 베이스젤이 필요없지만

여러분은 직접하실거니까 순서대로 적어두겠습니다

1

샌딩블록으로 유수분 제거를 위해 손톱의 표면을 정리합니다

2

베이스 젤을 전체적으로 바른 후 30초를 큐어링 합니다

3

원하는 바탕색상의 젤을 1번 바른 후 30초 큐어링 합니다

4

아까 바른 색상을 한번 더 바른 후 30초 큐어링 합니다

저는 바탕색으로 바를 색상이 투명빛의 핑크색이라 한번 더 발랐습니다

6

저는 라이너로 나온 젤 제품을 사용해서 사선 라인을 그렸습니다

이 제품이 따로 없다면 라이너 브러시로 그려줍니다

7

라인이 선명할 수 있도록 한번 더 그려줍니다

라인이 그릴수록 더 두꺼워지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은 저보다 더 잘 그릴꺼라 생각합니다 :-)

8

탑 젤을 바른 후 1분 큐어링 합니다

9

라인테이프로 그려줬던 사선 라인을 따라서 붙여줍니다

10

라인테이프를 손톱에 맞춰서 잘라줍니다

11

탑 젤을 한번 더 바른 후 1분 큐어링 합니다

♥ 완 성 ♥

위에 사진들에는 검은색 라인테이프를 했지만,

제 손에는 파란색 라인테이프를 했습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 ♥

더 더 더더더 발전하겠습니다

요즘 민트박스 딸기오믈렛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

대구 동성로 민트박스 딸기 오믈렛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 동성로에 핫하고 뜨고있는 가게가 있다고해서 알려드립니다

사실 저는 민트박스가 뭔지도 몰랐는데요

저희 고객님께서 사들고 오셔서 먹어보라고 유명한거라고 하셔서

찾아보니 핫하더라구요 ㅎㅎㅎ

민트박스의 상자를 열자마자 어머~~~~~~~~!! 라는 감탄사가 나왔던

너무나 예쁜 딸기 오믈렛으로 먹기도 아깝더라구요

딸기 오믈렛 빵은 13000원 이라고 합니다 :-)

민트박스라는 이름에 맞게 포장 상자의 색상이 민트색이네요

너무나 예쁜 색상이라

상자를 열기도전에 예쁨폭팔 입니다

민트박스의 오믈렛 종류는

딸기오믈렛, 바나나오믈렛, 초코 오믈렛, 소보로 오믈렛, 파인애플 오믈렛, 크림치즈 오믈렛

이렇게 종류가 많은데요 

그 중 저는 딸기 오믈렛을 고객님께 선물 받았답니다 :-)

비주얼 대 박 !

요즘 SNS에서도 엄청 핫하고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는 SNS를 하긴하지만 자주하진않고..

제 사진 올리는것만 중요하고 다른사진은 특별히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처음봤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나 예쁘게 포장되어있고 오믈렛도 예뻐서 놀라웠습니다

부드러운 빵과 생크림 그리고 달달한 딸기의 조합은 환상입니다

부드러운 빵이 일단 입에서 사르르 녹고

생크림과 딸기의 달달함이 행복함을 주는 딸기 오믈렛 입니다

인기있고 유명한 이유가 딱 있더라구요

비주얼이 대박이라 여심을 저격하는 민트박스 딸기오믈렛 ♡

사르르 녹는 그 맛을 잊을수가 없어서 다음에 또 사먹을까 합니다

여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이 길고 당일 판매가 완료가되면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한정판매라 예약이 따로 안된다는 점은 기억하시고 방문하셔야겠습니다

영업시간은 1시부터 9시 까지 라고 합니다

딸기 오믈렛은 냉장보관으로 3일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비주얼의 딸기오믈렛!

안녕하세요 !

오늘은 드디어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양떼목장 후기를 적네요 :-)

대관령 양떼목장 여행

사실 양떼목장 가기전에 어디를 갈까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제주도를 갈까 남이섬을 갈까 쁘띠프랑스에 가볼까

고민하다가 남이섬을 갈려고 확정한 상태에서 준비하던 도중에

저의 그분이 예~전부터 가고 싶어했던 대관령 양떼목장을 가기로 급 변경

진짜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정해져서 급하게 갔습니다 :-)

여하튼 여행은 항상 즐거우니 재미있었습니다

출발할때 찍은 사진입니다

ㅋㅋㅋ

저의 반려견 샤페이 짜세도 함께 갔었습니다

요즘 짜세가 바쁜 저때문에 밖을 나가지 못해서 데리고 갔네요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 다와갈때쯤의 도로 모습입니다

일단 2월 말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강원도는 아직도 겨울인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 뿐만아니라 강원도 자체에 주변에는 눈이 아직도 쌓여있더라구요

저는 신기해서 우와 아직도 여긴 겨울같다고 했는데

저의 그분은 최전방에서 군시절을 보내서 그런지 아주 우쭐해서

이미 나는 알고있었다며 군시절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ㅋㅋㅋ

눈이 생각보다 많이 쌓여있죠?

이 길은 저희가 대관령 양떼목장을 처음가다보니

네비에서는 도착했다고 나오는데..

휴게소 같은곳에 도착해있어서 멘붕왔을때 도로를 몇바퀴 돌면서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떼목장 표지판이 크게 있는게 아니라서

네비가 잘못왔다 싶어서 주위를 둘러보니 화살표가 표시되어있는 대관령 양떼목장

보고 삥~~~돌아서 갔는데 다시 그 휴게소 같은곳 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거기 주차하고 뒤쪽으로 가면 대관령 양떼목장이 있었습니다

이거보고 엄청 허탈했음

뭐야 이런식으로 되어있냐며 ㅋㅋㅋㅋㅋ

저의 그분과 가는데 바닥에는 눈이 쌓여있다가 녹았는지

신발이 엉망될정도로 진흙이 가득했습니다 ㅠ.ㅠ

대구는 날이 쫌 풀렸지만, 강원도는 아직 겨울이라 춥기도 했습니다

햇빛은 따뜻한데 바람과 공기는 한겨울의 양떼목장 입구

아! 그리고 늦은 오후시간이였는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늦잠자서 늦게 도착했었는데 3시쯤 도착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때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시간 이야기가 나온김에 양떼목장 이용시간 알려드립니다

이용시간

(1~2월/11~12월) 09:00~17:00
(3월/10월) 09:00 ~ 17:30
(4월/9월) 09:00 ~ 18:00
(5월/8월) 09:00 ~ 18:30 

※ 운영종료시간 1시간전 매표마감
※ 관람시간은 날씨, 목장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입 장 료

대인(20세 이상) 개인 4,000원 / 단체 3,500원
소인(6세~19세) 개인 3,500원 / 단체 3,000원
경로(65세 이상) 2,000원
장애인(3급 이상) : 2,000원

※ 목장체험료는 목장관람과 먹이주기체험을 포함
※ 단체는 20인 이상
※ 무료 : 국가유공자, 5세 이하 어린이 (어린이가 많은 단체인 경우 무료입장 제한)
※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 신분증과 증빙서류 제시

넓고 넓은 양떼목장보고 신기했습니다

뭔가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랄까 ㅋㅋ

넓은 이곳에 산책로 길이 있고 사람들이 듬성 듬성 각자 즐기는걸 보니 기분이 새롭더라구요

매표를 하고나면 건초주기 체험할 수 있는 표를 주는데요

그 표를 들고 양 건초주기 체험장으로 가면 건초가 들어있는 바구니를 줍니다

양들 너무 귀엽게 생겨서 놀랬습니다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너무

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 귀여워서 신기했습니다

생각보다 귀여운 외모의 양들 !

털들은 쫌 더럽긴 했지만 따뜻해보였

털을 오랫동안 밀지 않은 애들은 굴러다닐것처럼 동글 동글한 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애기 양들이 점프하면서 뛰어다니는게 너무 귀여웠고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거리낌없이 저에게 다가오는 애기 양들을 보고 사랑스러웠습니다

ㅎㅎㅎㅎ

대관령 양떼목장 안에는 양떼목장 주변으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는데요

양떼목장 한바퀴를 돌 수 있고 산책로를 다 돌려면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눈이 쌓여있어서 아직 겨울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진~짜 생각보다 춥습니다

사진 예쁘게 찍어달라고 했는데

너무나 못찍어서 잠시 저의 그분이랑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꾸역꾸역 참음 ^^^^^

그래도 즐거웠던 양떼목장 그리고 건초주기 체험!

아쉽게도 늦게가서 얼마 안있다가 마감 노래가 흘러나와서 내려왔답니다

가족단위로 온분들이 많았고 어린이들 체험하기에도 아주 좋은곳인 대관령 양떼목장 입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하고 난 뒤 주변에 있는 맛집으로

원래는 비닐하우스였는데 장사가 너무 잘되서

확장을 했다는 이촌쉼터를 갔는데요

옹심이 칼국수가 유명하다고 하여 가봤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과는 한 10분에서 15분정도 차타고가면 도착하는 곳입니다

가깝습니다 :-)

옹심이 칼국수 6000원 그리고 감자전2장 6000원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옹심이 칼국수가 나오기 전 감자전 2장이 먼저 나와서

먹었더니 금방 배불렀었는데요

감자전은 제 입맛에 심심했습니다 ㅠ.ㅠ

옹심이 칼국수는 제 입맛에 맞았지만

옹심이는 제스타일이 아니였고...

칼국수만 맛있게 먹고 왔네요 :-)

제가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지 약간 음식맛이 다름이 느껴지긴 했지만

칼국수의 걸죽한 육수가 너무나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휴게소에서 먹은 감자 핫도그 !

너무나 맛있음 ㅠ.ㅠ

추억의 감자핫도그

저의 고향 울산에서는 도깨비방망이 라고 불렀었는데

다른지역은 뭐라고 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ㅎㅎ

너무나 즐거웠던 양떼목장 여행

대구로 내려오는 길은 차가 너무 많고 고속도로가 밀려서 고생했지만

재미있었던 여행이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