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짐바란 씨푸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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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발리 짐바란에서 씨푸드 먹은 후기를 적어볼려고 합니다 !

개인 가이드가 있었기 때문에 금액을 모름.. 미리 다 결제해놓고 발리에 온거라 각각의 금액을 모르겠네요 ㅠ_ㅠ

짐바란에서 선셋을 보면서 씨푸드 먹는건 호불호가 갈린다는데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나 좋았기에 가볼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가이드를 따라 발리 비치 카페 BBC 라는곳으로 들어갔구요.

내가 생각했던곳이 아닌데? 라는 생각과 함께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ㅎㅎ

 

 

입구에서 들어갈때의 모습이고 제 남편과 가이드분 뒷모습 이네요 ㅎ_ㅎ

가이드분이 너무나 착하시고 좋으셔서 발리 여행이 끝날때까지 같이 여행하는 느낌으로 친숙하게 잘 지냈던듯합니다.

입구에서 저와 제 남편 사진을 찍어주시겠다고 하셔서 찍었는데.... 도저히 못올리겠음 ㅠ_ㅠ

포토샵을 해도 올릴까 말까한 상태라 사진 수정하기 너무나 귀찮으므로 생략...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뭐지? 

여긴뭐지 짐바란 씨푸드가 맞는가 하며 걸어들어갔습니다 ㅎ_ㅎ

 

 

근데 가게 안에 앉으라하는데 계속 뒤로 나가는것임ㅋㅋㅋㅋ

머리속에 ? ???? 이것만 가득한 상태로 따라갑니다 

 

 

가게 뒤로 나왔는데 와우 

 

 

햇빛과 바다 풍경이 너무 예뻐서 기분이 확 좋아졌어요

 

 

적당한 자리에 앉으라고 안내를 받고 앉아있는데 

옆에 부부의 애기가 모래사장에서 놀면서 부모님도 한번씩 보고 놀고 

강아지따라다니다가 다시 와서 놀고 하는거보니 너무 예쁘더라고요

풍경도 이쁘고 모든게 다 이뻤습니다.

아직 밥먹기엔 이른시간이라고 하고 예상보다 일찍 가게에 들어왔던 부분이라 바다에서 조금 놀고 있으라고 하더군요 

 

 

남편과 함께 바다를 쭈욱 둘러봤습니다.

저희가 들어간 가게 옆으로 다른 가게들이 쭈욱 서있고 

동일하게 테이블이 쭉 있고 점점 사람이 차겠거니 싶었습니다.

 

 

풍경이 너무 예쁘죠 ㅎ_ㅎ

행복했음 

 

 

그나마 올릴만한 사진이라 올려봅니다 ㅋㅋㅋㅋㅋ

저번에 발리에서 꾸다 비치워크 자라 갔을때 남편이 사준 원피스 

직접 골라주기도 했고 저거 입을때마다 남편이 더 만족스러워함; 

 

 

급하게 사다보니 속옷이 그대로 보여도 그냥 입고다녔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투명끈이란 없고.... 어차피 우리나라가 아니기에 철판깔고 잘 다녔습니다 

임산부라 살찐건 어쩔 수 없네요 하 슬펑 ㅠ_ㅠ 

이렇게 잘 놀고 바다에 서로의 이름도 적어주며 사귄지 얼마 안됬을때의 커플들이 하는걸 하면서 

꽁냥거리다가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ㅋ_ㅋ

 

 

씨푸드 준비하는동안 음료수를 줬구요 

제가 발리에서 지내는동안 제대로된 밥도 못먹고 향신료 때문에 냄새에도 예민하고 

속도 안좋고 소화도 잘 안되다보니 탄산음료도 시켰습니다 ㅠ_ㅠ 그나마 살것같았다는... 

가만히 앉아서 바다도 보고 사람들이 즐기는것도 보고 하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말도 타고있고 떠돌이개 같은 멍멍이들도 돌아다녔는데

멍멍이들끼리 바다에서 뛰어놀고 장난치는것도 예쁘더라구요 ㅋㅋㅋ 

제가 키우는 짜세가 생각나면서 데리고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런생각도 했습니다.

 

 

이렇게 앉아서 즐겼습니다 ㅋㅋㅋㅋㅋ

점점 시간 지날수록 테이블을 더 꺼내고 사람들도 차고 했네요 

 

 

사진 찍어준다고 해서 카메라쪽 보는데 너무 눈부셔서 눈을 못뜨겠음 ㅋ_ㅋ 

 

 

씨푸드 음식들과 밥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탔고 수분기가 없다고 해야하나? 촉촉한 맛이 없어서 식감이 살짝 떨어졌다해야하나ㅠ_ㅠ

분위기를 먹는 그런 ㅎㅎ.. 

그래도 향신료 강한 현지음식보다는 훨씬 먹을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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