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의 워터파크/발리 워터붐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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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휴가가 없었기 떄문에 발리에 와서 휴가의 느낌으로 워터파크도 즐겨보자 싶어서

발리 워터붐파크에 왔습니다.

개인 가이드분이 있었다보니 들어오기전까지 졸아서 사진이 없네요 ㅠ_ㅠ

그리고 워터파크에서 놀 생각에 입구에서부터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워터파크 입구에서 결제를 하게되면 팔찌를 받고요

안에서 뭘 사먹거나 할때는 팔찌로 계산을 하고 따로 돈을 들고가진 않습니다.

한국 워터파크에서 워터파크 이용하는 방법도 동일하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건 아니였습니다.

 

들어가면 락커룸이 있고 옷갈아 입거나 샤워할 수 있는 화장실이 있는데, 

우리나라처럼 목욕탕같은 그런곳은 없고 샤워실 화장실 이렇게 있습니다.

한국에서 발리 여행 잡을때부터 워터파크를 우리가 일정에 넣은거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물속에서도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목걸이를 안가져온거에요 ㅠ_ㅠ 좌절... 

 

 

피부가 까매서 타기싫기 때문에 더 까매지는걸 방지하고자 온몸을 가리고 다녔습니다 ㅋ_ㅋ

 

 

이 공간은 애기들이 놀 수 있는 작은 놀이터(?)같은 공간입니다.

주변에 다 부모님으로 보이는 분들이 누워계시고 애기들만 저기서 신나게 놀고 있어요 ㅎ_ㅎ

 

 

성인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도 많고 생각보다 넓은곳이였으나, 

임산부인 저로써는 ㅠ_ㅠ 많이 못탔고 제 남편만 열심히 탔습니다 ㅋㅋㅋ

저와 달리 남편은 액티비티를 즐기지 않기때문에 별로 안좋아했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이 거의 없어서 올라가면 그냥 금방 금방 타고 내려왔답니다 

 

 

여기서 누워서 쉬다가 한숨잠도 자고 햇빛도 받고 여유를 풍경도 좋고 

여유를 즐겼습니다.

크게 뭘 많이 탄것도 아니지만 물놀이 했다고 배가 고파왔고 밥먹으러 갔답니다

밥먹는곳도 종류가 아주 많았구요 

우리나라처럼 워터파크 안에서의 먹는건 비쌌음 ㅋ_ㅋ

 

 

저 안쪽에서 메뉴를 고르고 주문을 하면 되고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가져다 줍니다.

 

 

저희는 많이 배고픈건 아니기에 간단한 핫도그를 시켰습니다.

이것도 가격이 8천원인가? 그랬던거같은데 가물가물 하네요 

딱 핫도그만 나올줄 알았는데 나름 예쁘게 나오고 감자튀김도 주고 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맛있었음!!!! 

 

 

먹다가 목이 말라서 맞은편에 음료만 파는곳에서 시킨 아이스티! 

아이스티 맛이 제가 자주 먹는것과 조금 달라서 신기하긴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여기 워터파크에는 배구네트도있고 탁구?치는곳도 있고 선배드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돈을 따로 내지 않아도 쉴 수 있다고 안내받았고 다들 친절했음 ㅎ_ㅎ

워터붐파크에는 발리 현지인보다는 호주사람들이 많았어요 

발리 자체에 다니다보면 호주사람이 정말 많고 거의 호주사람만 본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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