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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진한장 일상컷
갑작스레 임산부가 되어서 한동안 커피는 못먹는다는 ㅠㅠ..
- 일상
- ·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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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이라 카페인이 걱정되서 커피와 초콜릿 녹차 홍차 탄산음료 등 자제를 하고있지만.. 커피와 초콜릿을 포기하기가 너무 힘들긴 합니다 ㅠ_ㅠ 카페인에 대해서 임산부는 아예 먹으면 안된다 어느정도는 된다 의견이 많지만, 병원에 물어봐도 애매하게 말해서 본인이 찝찝하면 안먹고 괜찮다싶으면 먹으면 되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임신 초기에는 아예 안먹었고 중기에 가까워질때쯤 못참겠으면 조금만(제기준으로 ㅋㅋ)먹고 멈추고.. 중기에 완전히 접어들면서 먹고 있기는 합니다 임신하기 전에는 초코를 잘안먹었는데 임신하고나서 달달한게 많이 땡기긴 했고, 참기가 너무 어려워서 먹었네요 저희 언니가 애기 둘인데 술 담배 빼고는 다 먹어도 되고 수유할때만 아주 아주 조심히 하면 된다고 수유가 더 중요하다고 말해주어서 먹은것도 ..
발리에 처음 갔을때 지냈던 호텔이 발리 꾸따에 시타딘 호텔입니다. 시타딘 호텔 근처에는 레기안 해변, 사우스 쿠타 해변 등 인기 있는 관광지가 있어요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까지는 차로 25분정도 소요되며, 꾸따 중심에 위치해 있고 현대적인 4성급 숙박시설이랍니다 인피니티 풀, 루프탑 테라스, 수영장 완비된 피트니스 센터가 있고 무료 무선인터넷도 가능합니다. 제가 임신한 상태로 갔던터라 금방 피곤해져서 수영장 가볼 엄두도 안났고.. 그냥 둘러보기만 했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웠어요 ㅠ_ㅠ 아쉬운대로 제가 못찍은 부분의 사진은 따로 검색해서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ㅎ_ㅎ 이렇게나 멋진게 있었는데 저와 남편은 잠만 자고 비치워크 몰이랑 길거리만 열심히 돌아다녔답니다 발리도착하자마자 하루, 그 다음날 주변 구경하고 ..
발리에 도착한 뒤 처음 먹은 음식은 나시고렝 ! 나시고렝할때 '렝'이 저는 '랭' 인줄알았는데 아니였네요.. 인도네시아어로 나시는 "밥"이고 고렝은 "볶은 것"을 의미 합니다. 나시 + 고렝 = 볶은밥 나시고렝 먹으러 갔을때의 사진입니다. 나시고렝 + 치킨이였는데 발리음식이 입맛에 안맞는 저로써는 그나마 나았던것이 나시고렝 이였습니다. 발리도착 후 처음으로 먹은 음식이 나시고렝이다보니 이때까지만 해도 발리음식이 나름 먹을만하구나 싶었습니다. 치킨은 뭔가 향이 이상해서 안먹었으나 제 남편은 잘 먹더라는 .. 허허 이런 큰 가게에서 나시고렝을 먹었고요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부부를 몇커플 봤던것 같습니다 ㅎ_ㅎ 이제 나시고렝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 나시고렝은 밥을 채소, 고기, 달콤한 간장, 토마토소스,..
이번에 발리 여행을 다녀오면서 탔던 비행기 항공사가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었습니다. 발리는 한국에서 직항으로 출발 시 7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 나라입니다. 직항으로 갈 수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두 가지 항공편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갈 때는 9월 초였고 가격은 1인당 80~90 사이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여행을 자주 다니는 게 아니다 보니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처음으로 타봤습니다. 항공사 로고를 봐도 처음 보는 거라 제대로 된 항공사가 맞는지 의심도 되고 생소했던 기억이 나네요 (촌사람이라 ㅋㅋ) 우리나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할 때 당시의 창밖의 풍경이고요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좌석 배열은 2 - 4 - 2 배열입니다. 출발 전 검색 시..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인천공항에서 발리가면서 들렸던 마티나 라운지 후기를 들려드릴려고 왔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대구라 항상 대구에서 출발하거나 부산김해공항에서 타거나 하다보니 인천공항은 처음갔고 공항라운지도 처음가봐서 글을 써봅니다 ㅎ_ㅎ...(대구촌년) 발리간다고 대구에서 새벽3시에 공항버스타서 4시간30분동안 자다가 아침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임산부라 임산부전용입구?같은게 있어서 그리로 들어갔고 사람이 없어서 기다림없이 바로 들어감..ㅋㅋ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252번 게이트 맞은편에 보면 마티나 라운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식사 마감시간은 9시30분이고 9시부터 입장 제한이 들어갑니다. 전화번호는 032-743-5050 입..
갑작스레 임산부가 되어서 한동안 커피는 못먹는다는 ㅠㅠ..
초복엔 삼계탕 먹어야한다 이런말도 있고 여름에 삼계탕먹고 몸보신한다?는 그런말도있고 보양식인 삼계탕 먹으러갔다가 왜 삼계탕을 먹는것인가 생각하게되서 글써봅니다 데이트하다가 삼계탕 먹으러가자 해서 먹고옴!! 언제나 삼계탕은 너무 맛있고 든든하게 배를 채워줘서 좋았습니다 삼계탕은 옛날부터 여름건강을 나기 위해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는 시절에 더운 여름일수록 뜨거운 음식을 먹어서 몸을 따뜻하게 데우고 신체온도와 바깥온도를 맞추고자 이열치열이라며 먹었다고 합니다 복날에 뜨거운 삼계탕을 먹는 이유도 이때문이라고 합니다 선조들은 몸의 원리로써 이해하고 있던것입니다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져서 땀배출 작용으로 체온조절을 하게 되는데요 땀을 배출되기 위해서 피부표면에 혈액이 모이게되고 뱃속쪽에는 혈액이 부족하게되어 ..
오랜만에 길가다가 보게된 이삭토스트에 옛날 기억이 나서 사먹어봤습니다 저는 입이 작아서 두꺼운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먹기힘듬) ㅋㅋㅋ 옛날의 이삭하면 뭔가 스페셜이지 이런생각에 스페셜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양배추가 포함되어 나오는 이삭토스트 메뉴를 시킬려고 봤더니 양배추가 들어가있는 메뉴는 이제 스페셜, MVP, 베스트, VIP 가 적혀있더라구요 저희 언니와 같이갔는데 언니도 저와 같은 생각이기에 둘다 양배추가 있는 토스트를 시켰습니다 오른쪽이 제가 시킨 불갈비MVP토스트 이고 왼쪽이 저희 언니가 시킨 베이컨베스트토스트 입니다 (사실헷갈림..언니메뉴에관심없어서 ㅋㅋㅋㅋㅋ베이컨베스트토스트가 아니라면 햄스페셜토스트일겁니다) 가격은 2900원부터 3900원까지 있고요 학생때 많이 먹었던만큼 맛도 있는데 저..
회사에서 요즘 화장실 못간다 라고 하면 다들 돌체라떼 먹어라 관장라떼 변비라떼 다 라고들 하는데 그냥 하는말인줄 알았으나 스타벅스 돌체라떼가 왜 그런 별명이 있는지 체감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아이!!!!! 제가 스타벅스만가면 먹는 스타벅스의 돌체라떼 에스프레소와 무지방 우유에 돌체 시럽(연유)가 첨가된 음료 입니다 일단 쓴거보다 달달한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나 반가운 커피인데다가 관장라떼인만큼 먹을때마다 만족스럽거든요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연유+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파지는건가? 라구요 스타벅스가 아니더라도 연유+우유가 들어간 커피는 다 관장라떼인건가 싶더라구요 ㅎㅎㅎ 다른 커피집에 가서 연유와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먹어봤는데 만드는방법이 다 비슷한거 같아서 그런지 제가 생각한게 맞더라구요 !..